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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micy
진짜 오랜만에 하는 화장품 포스팅 이라니! 그 동안 화장법이 많이 바뀌어서 이리저리 헤매었는데 어느 정도 정착해서 이렇게 포스팅을! ㅎㅎ 최근 화장품을 고르면서 기준을 세운 것이 있는데, 바로 '그 화장품을 오래 바르고 있어도 피부에 부담이 없는지' 이거다. 포인트는 오랜시간 바르는 것 + 피부에 편안한 것. 아무래도 기내에서 있다보면 건조하고 건조하고 또 건조해서... 피부에 최대한 자극 없는 걸로 찾게되고. 장시간 비행하면 준비시간 포함해서 어쩔 땐 스무시간 가까이 메이크업 한 상태로 있으니까 ... 오래 지속되는걸 찾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메이크업의 첫 단계인 선크림 찾아 헤매기를 엄청 오래 했고 ㅎㅎ 앞으로 쭉 재구매 해야겠다! 마음먹은 선크림. 1. 살색! 약간 비비크림 같은 되직한 느낌. 처..
난 피부가 까맣다. (아주 많이 칙칙함. 컨디션에 따라서 피부 톤이 잿빛 이었다가 노래졌다가 하는 아주 신기한 톤...) 근데 거기에다가 입술 색 까지 없으면, 아시져? 진짜 우주최고 못난이가 됨. 레알. 그래서 나의 해결책은 '자주자주 거울을 보고 자주자주 바르자!' 였는데, 근데 이게... 여의치 않을 때가 많다. 몇시간 내내 미팅하거나 돌아다닐 때 마냥 거울을 볼 수도 없는 노릇이고, 매번 거울보고 입술 고치고 하면... 약간 공주병이 된 듯한 느낌? 시도때도 없이 거울보고 화장하는 사람이 된 것 같아서 부끄러움? 작렬. 그러다보니 틴트류를 좋아하게 됐고, 거울 안 보고도 쓱쓱 바르면 착색이 되는 립글로우, 립밤 이런걸 자주 쓰게됨. 하지만... 아 뭔가 부족하다 싶어서 찾아본 끝에 사게 된 제품!..
유행하는 조명크림, led 크림을 사보고 싶은데 홈쇼핑에서는 너무 많이주고... 인터넷에서 시키자니 배송료가 아깝고 = 그렇다면 이걸 사세염. 듀이트리 스킨 매직 화이트 크림.올리브영 세일 때 9000원 주고 샀는데, 이 가격이라면 괜찮다 할만한 제품임. 아무리 베이스 제품이 많아도... 가끔가다 상황에 맞춰 메이크업을 하다보면 다양한 특징을 가진 제품이 필요할 때가 있다. 나같은 경우는 누구 결혼식에 간다고 하면 = 아르마니. 그냥 회사갈 때 = 한율 광채쿠션. 친구들이랑 놀러갈 때(낮에..) = 베리떼 마블팩트. 주말에 공부하러 까페갈 때 = dd크림. 그리고 밤에 동네 친구들이랑 술 마실 땤ㅋㅋㅋ = 듀이트리 화이트크림. 애들이랑 얼마 전 을왕리로 엠티갔다왔는데 이럴 때에도 요긴하게 쓰인다. 화장한..
10월 초에 생일이 지나고나서, 찐니한테 받은 생축선물이었다. 쿠션을 많이 쓰면서도 느껴왔고, 마블팩트 쓰면서도... 아 볼터치 하고싶다! 그런데 이런 쿠션류는 볼터치 하기에 불편하기에 평소 쟁여둔 볼터치들이 완전 처치곤란... 지르는데 이유 있나여? 걍 만들어서 사는거지 ㅋㅋㅋ 암튼 그래서 볼터치를 해야 어려보이는데 + 나는 쿠션류를 너무 많이 씀(언제 한번 아모레 쿠션 다 비교하고 제일 좋아하는 쿠션도 함 올릴게여) + 건조해지는 가을 겨울에 촉촉해보이고 싶으니까... 스틸라 컨버터블 컬러 사줘!!! 했고 롯데몰에서 1+1 행사 하길래 릴리움 + 페튜니아 를 선물받았다. 결론은, 진짜 잘 샀고 색깔도 잘 골랐고! 행사 자주하는 롯데몰에서 1+1 때 사서 친구랑 반반 나누면 완전 우왕ㅋ굳ㅋ 바비브라운에..
으아니! 결국 나오고 말았다. bb, cc, 그리고 dd 크림... (심지어 얘는 디디크림 플러슼ㅋㅋㅋ) cc 크림을 만들고, 홈쇼핑에서 런칭한 피현정 디렉터가 만든 크림인데 올리브영 가면 무슨 브러쉬? 살결 브러쉬? 이거랑 같이 셋트로 파는걸 볼 수 있음. 궁금했음. 그래서 샀음...... 야무지게 포인트로 내서 실제로는 9000원인가 주고 삼! (브러쉬는 한 번 쓰면 빨아야 할 것 같이 생겨서 잘 안쓰고, 그냥 손으로 쓱쓱 문지르는게 편하다.) 사실 피현정의 비타민 cc 크림은 gs 에서 방송 했을 때에도 살까 말까.. 엄청 궁금해 하고 그랬는데... 용량이 너무 많아서 걍 접었다. 하지만 올리브영에서는 개별로 구입할 수 있어서 완전 좋았고... 그래서 샀고... 결론은 요즘 피부가 쉬고싶을 때 이것..
딱 요즘만 같았으면 좋겠다. 일도, 사람도, 다크서클도 ^^. 왜냐면 요즘 눈밑의 칙칙한 부분이 어느정도는 괜찮아진 느낌이니까...... 한창 메르비 쓰면서 눈밑 지방 꺼졌네 징징 엉엉 어떡하지 라고 고민하다가 gs shop 오늘의 딜에 올라온 아이롤러 구입! 다크서클이 완화될거야.. 라는 그런 생각보다는 그냥 시원하게 눈만 좀 진정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삼! (진짜 오랜시간 다크서클을 없애려고 노력했지만 시술이 답인 듯... 근데 난 시술도 안됨 ㅠㅠㅠㅠㅠ) 1. 시원하다. 가끔 눈에 들어가도 눈이 엄청나게 아프거나 하지 않아서 더 좋다. 자고 일어나서 눈이 부었을 때, 새벽방송 가야하는데 눈팅이가 밤팅이 같을 때! 쓱쓱 바르면 좋음. 2. 편하다. 아이크림을 따로 챙겨바르지 않기 때문에 (그냥 크림을 ..
와 인간적으로 이름 진짜 너무나 길다... 줄여서 '메이블린 다크서클 컨실러' 라고 검색하면 보통 다 이 제품을 리뷰하고 있음! 이름대로 '다크서클' 전용 컨실러. 기존에 바비브라운 코렉터 완전 찬양했는데... 이상하게 이게 한 네다섯 개 쯤 쓰다보니까 약발이 안 받는건지 뭔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근 유튭 보다보면 이 컨실러 많이 쓰길래 궁금해서 구입. 미국에 있는 친구에게 한국 들어올 때 사다주면 안됨? 했다가 ... 못 기다리겠어서 그냥 바로 삼! 메이블린 자체가 비싼 브랜드가 아니라 가격이 저렴.한건 장점 직구할까 했는데... 귀찮고.. 얼마 안 하는거 그냥 마음편히 사자! 라는 생각에 걍 인터넷 무슨 몰에서 구입. 내가 구입한 곳에서 있던 컬러는 라이트, 미디엄 딱 두가지. 원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