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 쿠아
- 스타일링
- 연아 옷
- 손예진 옷
- 프렌치 에피소드
- 김연아 티셔츠
- 쿠아 로포츠
- 연아 화보
- qua roports
- 김연아
- 휴양지패션
- 김연아 티
- 홈쇼핑
- Microsoft Student Partner
- MSP
- 코디
- 코디룩
- 쿠아로포츠
- 마이크로소프트
- TechDays
- 김연아 옷
- 홍대
- 10주년
- qua
- 프렌치에피소드
- 연아 자켓
- 아이오페
- 김연아 원피스
- 홍대맛집
- 아망떼폴
- Today
- Total
목록2017/02 (5)
danmicy
지금까지 살면서 잘한 일 top3 안에 들 듯. 이게 누페이스에 대한 결론.... 왜 진작 사지 않았을까 폭풍후회. 집에 메르비 누스킨 갈바닉 리파캐럿 등등 기계 꽤 많은데.... 누페이스는 또 다른 느낌이다. 리프팅에 있어서는 정말 최고.bbb 올해 나이 앞자리가 바뀌기도 했고, 그동안 밤낮이 바뀌는 일을 6년? 7년? 정도 해 오다보니까... 남들보다 더 훅 빨리 늙을까봐 걱정이 많았다. 볼살도 많은 편이라 이게 한번 쳐지니까... 진짜 노답... 시술 해야하나 진지하게 고민하던게 올해 초 였다. 그 생각을 한 이후부터는 메르비는 클렌징모드랑 거의 매일 리프팅 모드만 사용했고 리파캐럿 들고다니면서 항상 어깨랑 얼굴 풀어주고... 좀 나아지는구나 싶었지만 내 성에 차지가 않았음 ㅠㅠ. 그래서 다들 ..
광 하나는 진짜 잘 난다. 이게 내가 퍼스트씨 세럼을 쓰자마자 나도 모르게 입 밖으로 내 뱉은 말. 한동안은 또 괜찮았는데 컨디션이 안 좋으면 피부가 확 건조해져서 울긋불긋 일어나고... 화장을 해도 생기가 없어보여서 광나는 화장품을 또 찾아봤더랬다. 피토메르를 살까 하다가 성분이 너무 안좋고 눈에 들어가면 시리고... 등등 후기를 보고 퍼스트씨로 선택. 마침 시즌2가 막 나와서 기왕 쓰는거 새 버전으로 써야지 하고 구입했는데 광이... 진짜... 빤딱빤딱. 조청을 얼굴에 발라놓은 것 처럼, 랩핑을 한 것처럼 과할정도로 빤딱.... 그래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다고 느꼈다. 아 얘는 비타민씨 세럼인데 바르다보면 그냥 세럼? 처럼 쓰게된다. 일반적으로 비타민 화장품을 바르면 피부가 따끔거리거나 간질거리..
진짜 궁금했다. 어느새 부터인가 정쇼에서 나오는 화장품들에 대해 관심이 생기게 됐다. 그리고 잘 안팔리면 휙휙 사라지는 상품들이 많는데 얜 생소한 브랜드이고 아줌마들한테 그닥 인기가 없을 것 같은데... 꾸준히 방송 잡히는게 더 신기해서 이번에 결국 사봄. 프랑크푸르트에서... 친한 언니는 이거랑 같은 세럼이지만 로즈 블로썸 리바이탈라이징 이걸 만족하며 쓰던데... 나는 장미향을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오렌지를 쓰고 엄마께는 로즈를 드림. 처음 딱 썼을 때, 음 생각보다 괜찮군 이러고 생각. 하지만 며칠 쓰다보니까 얼굴에 각질 이라고 해야하나... 자꾸 밀려서 얠 어떻게 쓰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아예 스킨처럼 쓰기로 한 뒤에 지금은 엄청 만족하며 쓰고 있다. 살짝 도톰한 화장솜에 듬뿍 발라서(어차피 19..
너무 예전에 산 제품을 이제야 후기 쓰려 해서 그런가... 이미지 구하기 힘들었음. 암튼 결론부터 말하자면 레티놀 꾸준히 써 왔고 요즘 아이오페 리뉴얼 중이라 구하기 힘들어서 어디서 사야 고민하는 분이라면 폴라초이스로 가서 사셔도 될 듯! 는 우리 엄마를 말하는 거... 내가 아모레 입사한 이래로 지금까지 레티놀을 쭉 써 오고 계신데... 아이오페가 리뉴얼 돼서 구하기 힘들다고 어디서 빼올 수 없냐고 하셔서 임직원 몰 부탁해서 찾다가... 그래도 구할 수 없어서 검색 후에 얘를 선택. 선택 이유는, 레티놀은 안정화 기술이 중요한데 예전에 정말 예전에 산 아이허브 보다는 그래도 큰 회사에서 만든게 아무래도 낫지 않나 싶었고.. 두 번째는 크기가 작아서 (15ml) 들고다니기 쉬워서 세 번째는 앰플처럼..
그런 생각이 들었다. 잠이 안 와 새벽에 마구 뒤척이다가 그냥 그런 생각을 했다. 마음 정리하기는 벽돌 쌓기와 같아서 울퉁불퉁한 생각들을 반듯하게 다듬고 하나씩 차곡차곡 올린다. 그리고 단단하게 시멘트로 덮어준다. 이게 다 끝나면 뾰족하던 마음이 어느 정도는 안정되고 정리가 되는 것 같다고... 그냥 이런 생각이 들었다. 아무리 단단하게 쌓아도 벽은 무너질 수 있으니까 ... 부서져버리면 소용 없다는 생각을 하다가도, 그래 차라리 무너지면 또 쌓고 다시 쌓고... 아예 벽돌이 가루가 되어 버리면 차라리 새로 갠 흙과 잘 뭉쳐 아예 단단한 벽을 만들어 버리면 되는거라고... 이런 생각까지 왔다. 확실히 요즘의 나는 전보다는 나아진 듯 하다. 새로 시작한 요가가 도움이 되는 것 같기도 하고 얼마 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