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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micy
주변 친구들에게는 말하지 않고 조용히 하던 블로그였는데, 인스타그램에 블로그 주소를 써 놓다보니까 아무래도 다들 ㅋㅋㅋ 궁금하니 들어와 보는 듯 하다. 그리고 왜 요즘 포스팅 안하냐고 ㅋㅋㅋ 뭐라 함. 요즘 바쁜 일도 다 마무리 되어가는 중이고 시간도 여유롭고 해서 겸사겸사 오랜만에 포스팅! 일기쓰기! 위에 사진은 2014.12.31 - 2015.01.01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했던 카운트다운 행사에서 찍은 사진! 3, 2, 1!!! 하면서 빵!! 하고 풍선이랑 꽃가루랑 내려오는 모습이 정말정말 아름다웠다. 그 시간을 기다리며 허리아픈거 참고 다리아픈거 참고 했던 것들을 보상받는 느낌. (솔직히 말하면 그 이후 공연은 ㅋㅋㅋㅋ 서 있는게 힘들어서 잘 안보였다며.....) 아는 지인이 있어서 공짜로 간..
아유타야에서 신나게 자전거 타다가 자물쇠 잃어버리고 + 친구랑 번갈아 가며 자전거를 지킬테니 한 명씩 사원을 구경하자 (심지어 나는 저기 별거 없을거라 했고 친구는 그래도 가고싶다곸ㅋㅋㅋ 근데 가길 잘 한 바로 그 사원!) 고 했는데 ㅋㅋ 나는 그 와중에 한 커플이 도와줘서 공짜로 점을 봤다. 성당에 다니지만 ㅎㅎ 이런 것에 대한 거부감은 없는 편이라 대만 갔을 때도 용산사에서 혼자 기도하고 점을 쳤다(?) ㅎㅎ 봤다(?) 암튼. 이번에는 한 커플이 번호가 적힌 젓가락 통을 흔들어서 하나를 뽑길래 신기해서 구경했더니... 나도 같이 하자고 ㅎㅎㅎ 알려준다며 ㅎㅎㅎ 그렇게 시작하게 됐다. 사실 점괘를 뽑고 저 종이를 받으려면 20바트가 필요한데 지갑이 없다하니 친절하게 내 돈까지 내준 커플^_^ ㅋㅋㅋ 기..
다녀왔습니다아. 5일이라는 완전 짧은 기간이었지만 24시간을 100시간 처럼 쓰다보니! 남는 것이 참 많은 여행이었다. 여행은 늘 혼자 아니면 가족과 갔는데... 가족이 아닌 남과(찐니랑♥) 가는 여행이 이런거구나 하고 새로이 알게됐다. 집에 있는 베리 생각이 안 날 정도로! (이건 정말 나에게 엄청난 일임) 바쁘게 돌아다녔다. 요즘 나는 과거를 돌아보고 후회하고 추억하는 일이 많아졌다. 하지만 방콕에서 여행하는 동안에는 "현재" 라는 시간에 집중하기도 벅찰만큼 바쁘게 돌아다녔다. 그 와중에 중간중간, 예전에 같이 방콕에 가고싶다던 너의 말이 떠올랐고 더 많이 미안해졌다. 아 이런 느낌을 같이하고 싶었구나 하고 울컥 하기도 했다. 그땐 왜 그 마음을 몰랐을까. (같이 올린 사진에 있는 왓아룬 야경을 ..
잠이 안 온다. 아까 늦은 오후에 마신 커피 때문일까. 아니면 집에 오며 듣던 노래가사가 자꾸 머릿속에 맴돌아서일까. 넌 날 아프게 하는 사람이 아냐. 수 없이 많은 나날들 속을 반짝이고 있어. 항상 고마웠어. ... 너 같은 사람은 너 밖에 없었어. 흥얼흥얼. 생각이 많은 날은 일찍 자야한다. 아니면 이렇게 침대에 누워서 감성 충만한 축축한 포스팅을 하고 새벽까지 잠 못자고 뒤척이니까. 브로콜리너마저 노래 다른거 조금만 더 듣다 자야겠다.. 휴. 머리를 비우려 해도 계속 남는 생각. 그 마지막이 마지막일까? 아니면 시작일까? 생각이 많다. 내일은 커피를 마시지 말아야겠다.
* 터키 여행을 다녀온 친구가 보내준 사진. 승리의 여신 니케! 이 밖에도 성 소피아성당, 소금 호수 등등 많이 보내줬는데 이 사진이 그 중 가장 많이 힘이나는 사진이라서 포스팅! (나이키 할 때 바로 그 니케!) 내가 소망하는 것을 이룰 수 있게 힘내라고 보내준 사진이라서 감동했다. 우선 받자마자.. 승리해야지! 이겨야지! 하는 생각을 했고... ㅎㅎㅎ 그리고 '진짜 승리'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았다. 과연 내가 갖고 싶은 물질적인 것들을 다 갖는 것만이 승리일까? 내 꿈을 이뤘다고 해서 진짜 승리가 맞는 것일까? '패배'한 상대방이 없다면 그리고 '승리'를 진심으로 나눠줄 누군가가 없다면 의미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 얼마 전 봤던 것 중 '용기란 계속할 수 있는 힘이 아니다. 용기란 아..
보통 사무실에서 리뷰 포스팅을 작성하는 경우가 많은데... 맨날 뭐 하려고하면 할 제품이 떠오르지 않는다. 그래서 지금 오랜만에 집에서 노트북을 켰으니! 다 적어놔야지 (2014.11.16)베리떼 익스테이 마블 팩트아이오페 에어쿠션 rx 어퓨 클린업 허브 소스 클렌징워터 태양 허니볼륨삼퓨려 헤어 안티에이징 클렌징 크림 리리코스 콜라겐 앰플리리코스 마린 옥시제닉 에센스아이오페 화이트젠 스팟 타겟팅 앰플모노더마 로라메르시에 베이크드 아이컬러(블랙캐럿)
지지난 주에 교통사고가 났다. 100% 뒷차 과실 이었고, 나는 운전자가 아닌 동승자였고, 어디 부러지거나 피가 나거나 한 큰 사고는 아니었지만 일주일 넘게 입원한 최초의 사고.... 였다. (다들 사고났다고 하면 이런거 물어보길래 몇 번 답해주다보니 답해주는 레파토리가 정해졌음) 덕분에, 지난 주 화요일에 출발하기로 되어있었던 방콕 여행은 취소^_ㅠ. 휴가는 12월 초로 미뤄짐. (방콕가는 에어텔을 다시 찾고있긴 하다...) 몸은 여기저기 만신창이. 병가내고 쉬다가 오늘 오랜만에 출근했는데 아침에 지하철에서 힘들어서 주저앉을 뻔.... 당연히 방콕갔을거라 생각했던 애들이 휴가 어떻냐길래, 입원했다고 하니... 다들 엄청 놀라했다. 거기에 회사원인 친구들은 자기도 어디 사고나서 일주일만 누워있고 싶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