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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micy
2014년 진짜 새해가 시작 되었다. 그리고 엄청나게 지독한 감기도 시작 됐다. ㅠ,ㅠ 콧물도 질질 머리도 아프고 컨디션도 쏘쏘. 그래서인지 입맛이 없는데 딱 먹고 싶은게 생각났다. 바로 이거. 대만에서 먹은 밀크티... 달고 배부르고 시원하고 등등 목욕 엄청나게 개운하게 하고나서 먹고싶은 밀크티. 지금은 저금통으로 쓰고 있는데 볼 때 마다 달달한 밀크티가 땡긴다. 냠냠 한 번 본 영화는 되도록 지겨워서 잘 안보게 되고, 책도 마찬가지로 두 번은 잘 안보게 된다. 그러다가 딱 꽂힌 음식이 있으면 일주일 내내 주구장창 먹는 스타일인데... 대만여행이 그런 것 같다. 한 번 간 곳은 가고싶지 않아서 대만을 선택했는데 이상하게 꽂혔다. 또 가고싶다 징징... 언제 휴가를 써야 할까. 이번 설 연휴에 개인적인 ..
요즘 내가 제일 많이 하는거. 1. 일기쓰기. 2. 편지쓰기. 3. 책 읽기. 마음을 다잡고 싶어서, '나'란 사람이 누구인가에 대해서 고민하는 중이라서, 성장하고 싶어서 등등 암튼 여러가지 이유를 대면서 저 세 가지를 충실하게 실행하고 있다. 일기도 밀리지 않고, 어제도 새벽 두 시까지 이메일을 끄적거리고... 오늘은 퐁당 이라는 책을 다 읽었다. 어제 오랜만에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항상 어른스럽게 조언을 해 주는... 좋은 사람들!) 혼자 서점에서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이지애아나운서의 책을 보게 되었다. 술술 읽을 수 있을것 같아서 자리잡고 서점에서 그냥 볼까? 하다가... 집에서 침대에 누워 여유롭게 읽고싶어서 구입. 하루만에 다 읽었다. 내가 느꼈던 것들을 (학창시절, 공채 관련 이야기) 아.....
내가 중학교 땐, 서로의 친목을 자랑하는(?) 다음 까페 만드는게 진짜 유행했었다. 지금 생각하면 맙소사! 할 일이지만... 그 땐 그게 제일 신나고 재밌던 놀이 중 하나. 포스팅 제목인 T.R.C.H 는 우리의 성을 하나씩 따서 만든 ㅋㅋㅋ 그 당시 까페 이름이다. 암튼 14살 부터 10년 넘게 재잘재잘거리며 만나는 친구들인데 한 명은 외국 유학중이라... 일년에 한두번 한국에 들어오는데 새해맞이 왔길래 지난 주말 또 만났당 :-) 영등포에서 안양으로... 거의 10시간 동안 같이 붙어서 점심먹고 저녁먹고 놀고 놀고. 중고등학생 때로 돌아가서 쇼핑도 하고 곱창골목고 가고... ㅠ,ㅠ 지금 생각하니까 또 만나고 싶다아. (사진은 영등포 롯데백화점 식당가 층에 있던 아이스크림집. 브런치 먹고 + 쇼핑하다가..
우리 엄마는 타짜기질이 있다. 내가 항상 하는 말인데... 암튼 엄마는 아빠보다 재물복이 더 좋은 것 같다. (손금도 막금이고...) 엄마가 산 아파트, 엄마가 사는 주식 (이건 공부도 같이 하시지만 암튼) 등등... 근데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마트 경매' 도 엄마가 힘을 발휘하심. ^^ 그냥 욕실 샤워기가 고장나서 그거 보러 가신건데... 우연찮게 20명 한정 마트경매 선착순에 뽑히고, 거기서 위에 사진에 보이는 랍스터를 득ㅋ템ㅋ 15만원 짜리였나 했는데 7만5천원에 샀다며...ㅋㅋㅋ 아 웃겨. 근데 이거 뿐만이 아니라 제주도 옥돔&갈치셋트, 영광 굴비셋트. 해산물 패키지를 다 사오셨다. 물론 이것들도 경매로... 아주 좋은 가격에 낙찰. 카트에 이것저것 담고, 경매에서 산 저 세 꾸러미들을 같이 올리..
India.Arie 의 노래를 좋아한다. 마니마니. 아주마니. 그 중에서 요즘 내가 필요로 하는... 힘이되는 노래. growth. 사실 1분 내외의 짧은 곡이고 연주곡인데... 그래도 제목만으로 뭔가 기운이 나는... 괜찮아 괜찮아 스스로 위로 하면서도 안 괜찮아. 라고 생각이 들 때가 있는데 약한 내가 미울 때, 나에게 아쉬움을 느낄 때 들으면 좋다. (브로콜리너마저의 사랑한다는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 이 노래도 역시 같이 재생) 나는 항상 긍정적인 사람이야. 라고 생각 해왔고,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봐 주는 내 모습 중에서... 나도 이겨내기에 많은 시간이 필요하거나 힘에 부쳐서 뭘 해야할지 모를 때가 있다. 일기쓰기도 많은 도움이 되고, 노래 듣는것도 참 좋다. 그러다가 보면... 막 슬프다가..
1시간(혹은 그 이상)의 방송을 하다보면 중간중간 짬나는 시간에 거울을 보는 일이 많다. (속눈썹이 떨어져서 흉하다던가... 입술이 어디 아픈애처럼 허옇다던가... 다 겪은 일임...) 혹은 분장실에서 방송 두시간 전에 메이크업을 받으니까... 뭐 먹고 좀 놀고 하다보면 수정할 일이 생기는데, 그 때 야무지게 쓰고있는 것들! 11월 23일 현재 내 방송용 파우치는 요래요래. :-) 일주일에 한 번정도 내용물이 싹 바뀐다. (특히 립제품!) 금요일에 방송 두개 연달아 했는데 이 5가지 아이템이 평소에 기본적으로 많이 쓰이고... 잘 안 빼는 것들이라 포스팅. 1. 큐티클 오일 - 무조건 필요! 나는 쇼(핑)호스트 분들보다 손이 화면에 나올 일은 많이 없지만... 그래도 지저분해 보이지 않게 꼭꼭 바름. 2..
일이 있어서 학교에 간 날.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치면 섭하지... 하는 생각으로 도스타코스에서 런치세트 찍고, 퐁포네뜨 *,* 사랑하는 녹차라떼! 냠냠. 와이즈파크 안에 있던 서점에서 산 '제 3인류' 책 보면서 먹으니까 행ㅋ벅ㅋ (하드커버라 무거운게 단점 ㅠ,ㅠ) 근데 원래 사장님이 안 계셨다... 인사 드리고 싶었는데... :-( 그래서 그런지 내가 좋아하는 꼬숩고 커피향이 살짝 나고 부드러운 녹차라떼가 아니라 뭔가 텁텁.... 뭐 그래도 여유로운 분위기는 언제나 b 겨울되면 더 가고싶은 홍대 퐁포:) 쿠키랑 딸기 생크림케이크랑 치즈케이크랑 등등 냠냠 먹으면 너무나도 좋다아아아 눈내리면 좋겠다. 그저께 산 구스다운 입고^^ 홍대가서 퐁포 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