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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7/12/22 (1)
danmicy
행복은 가까운 곳에, 카트만두
카트만두 4박 5일 스케쥴. 이제 하루가 지났다. 짧지만 긴 하루라... 샤워하고 (와이파이가 잘 안되는) 이 호텔방에 누웠는데, 오늘을 돌이켜 보니까 그냥 이런저런 생각들이 막 지나간다. 그래서 딱 뭐라고 이 포스팅을 시작해야할까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차근차근 말해보자면, 오늘은 히말라야를 멀리서 볼 수 있는 둘리켈에 갔다가 화장터에 다녀왔다. 지금 네팔은 건기라서 비가 안온지 꽤 됐다. 그래서인지 둘리켈에서 히말라야를 아주 약간 조금만 볼 수 있어 아쉬웠다. 비가 온 뒤엔 더 잘보인다고 하던데... 암튼 저기 사진에 나무들 사이로 (착한사람만 보이는) 얼핏 만년설이 가득한 히말라야가 보인다. 실제 눈으로 보면 더 잘 보이는데 사진으로는 더 안보이네 아쉽다. 그리고 나서 또 ..
자유로운
2017. 12. 22. 2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