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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8/12 (5)
danmicy
속당김에 좋다는 후기가 많아서 사봤다. 하루만에 너무 괜찮아서 우선 포스팅을 시작. 중간중간 저장해 놓으면서 추가로 후기를 쓰려고 한다. 피부가 좋았을 때는 항상 개별포장된 앰플을 썼던 때 같다. 에뜨레벨이나 마티덤, 바버, 클랍 등등.... 하루에 한통씩 혹은 두통씩 그러나 가격적인 부담이 꽤 컸음ㅠㅠ 피부과나 관리실을 안 다니지만 뭔가 그 돈을 다 화장품에만 쓰기엔 꽤 많은 돈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분기별로 한달씩? 정도만 앰플을 쓰기로 마음 먹었다. 그러다보니 앰플을 안 쓰는 시기에 그 정도를 채워줄 적당한 화장품을 찾아 다니는게 일이 되었음. (물론 돈도 많이 썼.... ^^ 차라리 앰플을 살걸 그랬나) 암튼 그러던 중 비오템 이 에센스가 괜찮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한번 사봄. 처음 ..
시작은 미약했으나 끝은 창대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ㅠㅠㅠㅠㅠㅠ 블링썸 최고임. 블링썸 마스카라를 사면서 껴온 블러셔에 지나지 않았다. 게다가 케이스도 뭔가 유치^_ㅠ. 의심하며 써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괜찮아서 ㅋㅋㅋㅋㅋ 공식 홈페이지에서 9천원 주고 또 삼! 뭔가... 망해서 곧 없어질 것 같은 그런 블러셔라..... 다섯개쯤 쟁여놓을까 고민. 그만큼 좋다. 여러모로 다 만족스러운데 색상이 진짜 ㅠㅠㅠㅠㅠ 예쁘다 ㅠㅠ. 나이가 들면서 부터 예전에 쓰던 블러셔들이 안 어울리기 시작했다. 대학교 신입생 때만 하더라도 연보라, 흰끼가 섞인 핑크 등등을 좋아했는데 나이가 들 수록 건조한게 싫어서 파우더를 안 함-> 저런 색상은 파우더리한게 예쁘다보니 잘 안씀 -> 색상도 안 어울림 얼굴에 뜸. 뭐 이런..
레베쥬 쿠션을 쓰고 나니 파운데이션을 사야겠다 싶었다. 사실 쿠션을 사면서 선크림 + 같은 계열의 틴티드 모이스춰라이져를 사서 썼는데 비행 할 때는 커버력이 너ㅓㅓㅓㅓ무 약하다 느껴져서 같은 라인으로 파데를 쓰면 좋을거라 생각해서 삼. 틴모는 미디엄라이트인가 암튼 2번째 밝기라 살짝 자연스러운 감이 있어서 파데는 쿠션과 똑같은 10호로 밝게 쓰기로. (어차피 목까지 올라오는 유니폼 입으면 티가 안남.... ^^^) 장점1. 얘도 다크닝이 거의 없다. 참 신기하게도 피부가 오랜시간 지나도 맑은 느낌이 있어서 좋음. 그래서 더 어려보이는 느낌?!! 화사하다. 장점2. 적은 양으로도 커버 가능. 나이가 들어서인지...(만으로 이제 서른이...) 트러블 자국 재생이 좀 더딘데 그런 흉터에 이 파데만 발라도 ..
벌써 두 번째 리필을 뜯었다. 가격이 꽤 비싼데도 불구하고 (집에 뜯은 쿠션만 7개, 안 뜯은 것도 5개 이상 있는데도 불구하고) 쓰다보니 너무 만족스러워서 재구매. 내 기준 다크닝이 없다. 좀 밝게 쓰고 싶어서 10호를 샀는데 생각보다 피부에 잘 맞아 들어간다. 다른 쿠션에 (특히 한국꺼) 있는 잿빛이 적어서 좋다. 예쁜 상아색! 이라서 화장 진하게 하지 않는 날에는 톤업크림만 바르고 얘만 바르기도 함. 그래도 너무너무너무 피부에 스미듯이 발린다. 뭐랄까...쌱 하고 수채화 물 들듯이 맑게 발리는게 왕왕 좋음. 개인적인 취향으로 두텁게 올리는건 뭔가 안색이 안 좋아보이고 다크서클이 심해보여서 싫은데 샤넬 젤쿠션은 깔끔하고 얇고 착 밀착되는 느낌이 좋다. 지속력도 내 기준 쏘쏘. 다만 단점은 물에 약..
지친다 힘들다 슬프다 라는 말을 달고 살았다. 힘을 내야지 하는 것도 한 두번이지, 매 일상이 그냥 우울의 연속. 이러다가 나 정말 큰 일이 나는건 아닐까 싶었다. 회사는 3년 주기로 위기가 온다는데 지금이 그 때인건가 이제 쉬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의 소리가 쿵쿵. 그러나 도망치고 싶지 않았다. 살다보면 이런 위기가 계속될텐데 그 때마다 비겁하게 숨는 사람이 되고싶지 않았다. 나중에 내가 더 늙고 지쳤을 때엔 마음 편히 쉬어도 되겠지만 아직은 젊다고 생각하기에 다시 한 번 힘을 내어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그래서 하고 싶던 취미를 가져보았다. 아직 두어번 밖에 수업 받지 않았지만 좋아하는 일을 하는 감동은 생각보다 크다. 즐겁고 재밌고,무엇보다도 아무 생각 없이 나 혼자 방해받지 않고 위로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