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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8/02 (17)
danmicy
직업적으로 힘들 때 동기부여가 되는 일이 종종 생긴다는 건 참 좋은 일 같다. 일하면서 힘들 때가 있는데(무슨 일이던 안 그러겠냐만은) 가끔 정말 좋은 승객을 만날 때, 닮고 싶고 존경하는 사무장님을 뵐 때, 나 스스로 그냥 뿌듯한 날. 문득 초심이 생각날 때... 이러한 기분을 요즘 종종 느끼고 있다. 오지랖 같아서는 만나는 사람마다 이러이러한 부분을 채워보세요 혹은 이건 아니에요 다 말하고 싶은데 내가 뭐라고 이러고 있나. 이러면서 또 다시 침묵하게 된다. 입을 다물어버린다. 작년 팀 팀장님은 내가 정신적으로 정말 따르고 존경하는 분인데 (이 분 덕분에 많이 바뀜! 그리고 시간이 지날 수록 해주신 말씀들이 더 와닿게 되는...) 암튼 팀장님이 그러셨다. 팀장님 저는 미용실 가서도 그냥 승무원인 척..
오늘따라 유난히 더 보고 싶고 보고 싶은 내 동생 베리... 고소한 발냄새, 까끌까끌한 발바닥, 촉촉한 코, 유난히 보드라운 머리털, 까만 눈동자. 그 어느 하나 예쁘지 않은 곳이 없는 사랑스러운 내 동생아, 오늘 밤 내 꿈에 꼭 나와줘
딱 두 달만에 카트만두에 또 왔다. 와버렸다.... 처음이 어려웠지 두 번째 오니까... 그냥 그러려니 하고 받아들이게 됐다. 그리고 여기서 찍은 사진이 저어어어어엉말 많다. 그만큼 오늘 많이 돌아다녔다는 거겠지. 하루를 30시간 처럼 살았던 날이었다. 여기까지를 카트만두에서 쓰고 저어어어어엉말 잘 안되는 인터넷 때문에 (사진을 많이 올려서 인 것 같기도 하구) 티스토리 어플이 버벅거려서... 결국엔 한국 와서 집가는 리무진 버스에서 이렇게 끄적끄적. LTE만세 인터넷 강국 대한민국 만세!!! 그나저나 저 위에 올린 사진을 모두 하루에 다 찍었다면 믿으시겠어요...? 그만큼 호텔방에선 정말 잠만 잤던, 바쁘게 돌아다닌 스테이였다. 게다가 사진 몇개 덜 올렸는데 다음 날도..
라고 한 후배가 말했다. 아... 나 머리 얼마 전에 또 잘랐는데. 고마워 ㅠㅠㅠㅠㅠㅠ. 내가 원한 단발 스타일은 아니라 나도 별로였지만 그렇게 말해주니 고맙구나. 흐앙. 빨리 조금 더 길러서 예쁜 단발로 바꿔야지. 요즘 신세경 단발이 참 예쁘던데 (물론 손님 이건 신세경이에요... 이지만) 살짝 더 길러서 단정하게 잘라볼까 한다. 이번엔 뭐랄까 너무 아나운서 단발st ㅠㅠㅠ 나이가 들어보임. 안그래도 포스팅에 같이 넣을 사진을 찾는데 1. 화장을 다 거의 안함 2. 더 늙어보임. ..... 출퇴근 할 때 말고는 화장을 안 하는건지 혹은 할 일이 없는건지. 왜 이렇게 나이 든게 훅 느껴지는걸까. 날도 추운데 더 속상하게. 잉. 아 저 위에 사진 찍은 날은 연남동에서 회사 팀 언니랑 고기먹고 + 당근케..
친한 쇼호스트 친구가 예~ 전에 추천 해준 데포 세럼. 이디코리아에 푹 빠져 사느라 살 생각도 안 하다가 이디에서는 딱히 내가 원하는 에센스, 세럼류가 없어서 (가격대비 별로ㅠㅠㅠ) 돌아돌아 고민하다가 이 산수시를 사 보았다. 결론은 만족. 그리고 내 생각보다 더 촉촉하고 맨질맨질하고 그래서 이렇게 추천 포스팅을. 우선 산수시를 한 삼일? 사일 발랐는데 바로 속당김이 사라지고 여름에만 볼 수 있던 그런 반짝이는 광이 난다! 레드 세럼을 쓰면서 당김은 확 줄긴 했지만 퍼스트씨를 썼을 때 처럼 광이 나는건 아니라... 살짝 아쉬웠는데 산수시가 그 부분을 채워줌! 게다가 끈적이는 광 = 퍼스트씨 랑 다르게 얘는 온천하고 난 미끄덩거리는 부드러운 광! (온천수 베이스 라더니... 진짜 목욕 잘 하고 난 느낌..
다낭 베이스 RS 승무원입니다. 라고 말해도 될 정도로 최근 한 달에 한 번은 꼭 다낭에 오고 있.... 아침 조식 쌀국수도 두 그릇씩 먹고 있....(반미도 두 개.. 진짜 맛있음 하트하트) 암튼 오늘은 나가고 싶은 마음에 조식 먹고 돌아다니고 있다. (호텔 들어가기 싫어서ㅋㅋㅋㅋㅋ 떠도는 중) 오랜만에 기분 좋은 마음이 퐁퐁 흘러나와서 지금 이 시간을 더더더 즐기고 싶다. 다낭에 여행을 오는 이유가 다들 있었구나 싶다. 음 우선 오늘 내 일정은 조식을 먹고 핑크성당 근처에 있는 콩까페에 감(까페 쓰어다를 마심, 코코넛 밀크 든 스무디도 맛있는데 너무 추워서 그냥 아이스커피로ㅠㅠㅠ) -> 핑크 성당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뒤로 돌아가면 성당 입구가 있고 한바퀴 삥 돌아서 오면 제단을..
리뷰 써야지 하고 안 쓴게 꽤 많은데 얘가 그중 젤 오래된... 오늘에서야 쓰는구나. 벌써 세통? 네통? 인가 쓰는 선밤. 우연한 기회에 좋다고 얘기 들어서 사봤는데 그 이후로 완전 홀릭. 중간에 이디코리아 선크림도 써 봤지만 (좋긴 한데 ㅠㅠㅠ 어퓨 선밤 썼을 때 화장이 찰싹 달라붙는 그 느낌을 잊지 못해 다시 선밤으로...) 어퓨 선밤만의 장점이 너무나도 확실해서 못 끊겠다. 화장을 할 때나 안 할 때나 최고인데 먼저 화장 안 할때 얘기 해 보자면, 민낯 표현하기에 최고임. 그 어떤 보정크림(한스킨 핑크크림이나 한율꺼나 등등 좋긴 한데.... 어퓨가 갑이에여) 중에 선크림 기능 있으면서 보정 되는건 이게 최고. 특히 유럽 스테이 할 때 조식 먹으러 내려가기 전에 얘 두드리고 가면.... 킹왕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