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MSP
- 프렌치에피소드
- 아이오페
- 김연아 옷
- 연아 자켓
- 손예진 옷
- 김연아 티
- 홍대
- 아망떼폴
- 10주년
- 연아 화보
- TechDays
- 김연아
- qua
- 연아 옷
- 코디
- 휴양지패션
- 코디룩
- 마이크로소프트
- 쿠아로포츠
- 김연아 티셔츠
- 홈쇼핑
- 스타일링
- 쿠아 로포츠
- Microsoft Student Partner
- 김연아 원피스
- qua roports
- 프렌치 에피소드
- 홍대맛집
- 쿠아
- Today
- Total
목록2016/12 (3)
danmicy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낸다. 지난 번 부산후쿠오카 스케쥴 이었을 땐 다음 날 또 이른 픽업에 + 부산오사카 하고 서울 올라가는거라... 너무 피곤하고 힘들었는데 오늘은 다행히 왕복 후딱 일 하구 내일 내항기로 느즈막히 올라간다. 크리스마스의 대부분을 가족과 혼자 떨어져 부산에서 보내서 아쉽지만 그래도... 이렇게 조용하게 보내는 것도 좋다. 조금은 서늘하다 싶을 정도로 허한 마음이 드는건 크리스마스라고 반짝이는 많은 사람들과 좀 떨어져 있는 느낌이라 그런걸까. 음 사실 어떤 일이 있고나서 부산이 참 오기 싫어졌었다. 나는 무한대로 사랑을 주는 것 같은데 그 만큼 채워지지 않는 느낌이랄까. 암튼 그래서 좋은 기억과 추억이 참 많았는데... 그저그런 곳으로 생각해 버리자고 마음 먹었다. 그런데 막상 ..
지니랑 (=찐니 찐 찐찡이 지니상) 서울여행을 마쳤다. 내 블로그에 종종 (아니 자주) 등장하는 지니는 내 친구 중에 똑똑한 내 영혼의 동반자. 이름이 진 이라서 지니지니 부르게 된 한 살 많은 내 언니이자 동생인 친구. 연말이라서, 그냥 놀고 싶어서, 회사가 우울하니까, 조금은 외로워서 등등. 놀기 위한 이유는 참 많았다. 원래는 좋아하는 하몽집에서 와인을 각 한 병ㅋㅋㅋㅋㅋㅋ 씩 하고 한옥 마을에서 잠들기가 목표였는데 날이 춥고 홍대에서 더 놀고 싶어서 상수역 근처 airbnb를 예약 함. 1차는 며칠 전 부터 우리가 먹고싶다 노래를 부른 순대곱창! 먹고 싶어하던 마라탕은 지난 주에 찐니랑 이미 먹었기에... 얘로 정함. 우리는 신기하게도 입맛이 완전 똑같고 뭘 먹고 싶어하는 주기도 같아서 자..
진심 좋아서 광고하고 싶은 크림. 누구나 다 무조건 샀으면 하는 크림... 이라고 말하고 싶다. 마데카 크림이 너무 지겨웠기에. 몇 통을 비웠는지도 모를 정도로 썼기에... 바꾸고 싶어서. 그리고 시즌2로 넘어오면서 약간 되직한? 질감으로 바뀌어서 예전의 물이 낭창낭창한 그 느낌이 없어서 다른건 없을까 하고 고민하다가 롯데홈쇼핑에서 이 이지에프 크림을 발견!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매진 되어 버렸고, 다음엔 꼭 사야지 해서 얼마 전 사 버렸다. 일주일 넘게 쓰고있는데... 남아버린 마데카크림은 죄송하지만 엄마에게로 토스.... 얼굴이 너무 편안하고 촉촉하고 향도 강하지 않아서 좋고, 빤딱빤딱 광이 예쁘게 나서 좋다. 방송에서 쇼호스트분이 이건 입술에 발라도 좋다... 라는 말에 화장품 향이 강하고 맛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