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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6/11 (5)
danmicy
처음이었다. 내가 타는 비행기에 엄마를 모시고 간. 그게 밴쿠버라는게 아쉬웠지만 (유럽이나 스테이 긴 동남아면 엄청 좋아하셨을텐데...) 그래도 나름 좋은 추억을 만들고 왔다. 엄마가 스키나 보드를 타시지 못하니 휘슬러에 가기도 좀 그렇구, 겨울의 밴쿠버는 레인쿠버라는 애칭 답게 비가 자주 오고 우울한 날씨라서 스탠리 파크에서 자전거를 타기도 애매하고, 풀데이가 하루 뿐이라 빅토리아 섬에 들어가기도 피곤할 것 같아서... 캐필라노 서스펜션 브릿지에 갔다가 스팀클락 보고 마무리 짓는 계획을 짰다. 캐필라노 서스펜션 브릿지는 한 번쯤 가볼만 한 것 같다. 나는 캐나다 플레이스에서 정각, 30분 마다 있는 무료 셔틀 버스를 타고 갔는데 생각보다 그리 멀지 않고(약 20-30분 정도?) ..
오늘 나오면서 빵꾸 냈으니까 후기 이젠 써도 되겠지. 정쇼에서 올해 마지막 방송 8개 용량 찬스! 에 혹해서 + 사실 전부터 관심 있었는데 나는 그 컨투러링 팔렛트가 필요 없어서... + 월말에 적적한 마음에 쇼핑으로 달래고자. 이러이러한 이유로 샀는데 만족하면서 쓰고 있다. 블로그에 귀찮아서 포스팅 안 했었는데 gs홈쇼핑에서 런칭하고 (아마 망한 것 같은) 팔았던 순수 스타파운데이션! 이거에 홀라당 빠져서 지마켓 옥션 등등에서 리필만 몇개씩 사서 쓰곤 했다. 진짜ㅏㅏㅏㅏ 진짜 왜 망한거지 이거 정말 가볍고 피부 편하고 다크닝 없고(별 다섯개) 화사하고 내 인생 팩트인데... 암튼... 지마켓에서 사는게 제조년월도 신경쓰이기도 하구 한 일곱개? 썼더니 지겨워서 뮤제네프로 갈아탐. 순수 스타파운데이션은..
바쁜 하루였다 x 3일 ... 진짜 베가스에 있으면서 네시간? 다섯시간? 이상 잠을 잔 적이 없었다. 승무원들끼리 이번에 라스 스케쥴이 있다고하면 다들 엄청엄청 부러워하길래 라스베가스에 안 가본 나는 엄청나게 궁금했었다. 여행을 좋아하는 내 친구중 한 명은 라스만 4번? 갔다고 하고. 그래서 가기 전 부터... 궁금한 마음 반 + 기대 반 이렇게해서 갔는데 비행은 정말 헬... 수준으로 힘들어서 라스를 다들 왜 이렇게 좋아할까 도대체 라스가 뭐길래 라는 말만 무한반복. 하지만 하루 이틀 있다보니까 너무너무 좋아서 집에 가기 싫었...... 하루에 잠을 네다섯 시간밖에 안 잔 이유가 있었...... 사진을 또 무작정 올렸는데, 랜딩 하자마자 대충 씻고 베가스에서 제..
레스트 때 잠깐 자고, 지하철에서 졸았던 것 빼면 거의 20시간 넘게 깨어있어서 그런가 엄청 몽롱하다. 이런 생활이 거의 5일째라서 더 그런 것 일수도. 하루가 참 길었다. 라스베가스 포스팅은 따로 하겠지만... 오늘 아침에 랜딩했고, 도착 하자마자 회사 들어가서 면접아닌 면담을 끝내고 등등 꽤 많은 일이 있었기에 지금 이 기분을 기억하고 싶어서 주절주절 쓰게 된다. 라스베가스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들어갔던 면담이... 생각보다 나에게 크게 다가왔다. 대략적으로 알고 있던 부분을 더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었고, 평소 내가 마음 속으로 생각하던 부분을 회사 안의 누군가와 공유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앞으로 회사에 다니며 내가 어떻게 나아가야 할 지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다짐할 수 있..
블로그에 베리 사진 올린지 엄청 오래된 듯 하다. 인스타그램에 베리 계정을 새로 만들어서 자주 올리다보니 블로그에 포스팅 할 일이 별로 없어진 듯! 오늘 출근길에 유난히도 베리가 더 생각나고 같이 있고싶고 자꾸자꾸 보고싶어서 사진을 보다가 포스팅! 사람을 대하다보면 실망할 때도 있고 속상할 때도 있는 것처럼... 물론 좋을 때도 있지만 안좋을 때가 있는 것 같다. 그런데 베리랑 있으면 그 언제나 행복하고 좋기만 하다. 너는 어쩜 이런 존재니. 너는 어떻게 이렇게 사랑스럽고 예쁘기만 하니. 말썽부리고 화내고 나에게 투정부려도 너무너무 예쁜 내 동생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