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micy

바르셀로나 본문

자유로운

바르셀로나

단미채미 2017. 8. 24. 16:58

​​




아 사진 많다. 많이 찍었다. 참 오랜만에 유럽스케쥴이 나왔고 투어를 갔고 사진을 남겼다. 투어는 자전거나라를 통해서 예약했는데 아침 9시부터 오후 5?6시까지. 우리만 타는 소형버스를 빌렸고 음. 10명 기준 한사람당 90유로정도 쓴 듯! 가이드분이 워낙 사진도 잘 찍어주시고 매너있게 대해주셔서 그닥 비싸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다 예쁘고 만족스러웠다. 아. 생각보다 한국사람이 진짜 많았다. 특히 해변 쪽에 마리나베이 라는 곳에 빠에야를 먹으러 갔는데 여기가 무슨 이태원의 스페인 음식점인줄.... 다들 똑같이 먹물빠에야에 샹그리아ㅋㅋㅋㅋㅋㅋ 더 웃긴건 거기서 일하는 사람들이 한국말을 자꾸 해서 진짜 이태원 같았음. 계산서 달라고 영어로 하니까 '켸산숴~?' 하던건 진짜 못 잊겠음. 이밖에 뜨거워 무거워 마시써? 등등... 다시 생각해도 웃기다.




사진 보니까 하몽에 와인 마시고싶다. 그러고보니 하몽 안 먹은지 꽤 됐다 진짜. 아 먹고싶어. 와인 마시고싶어. 빨리 바쁜게 지났으면 좋겠다.

'자유로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언젠가는 이루어 질, 프라하   (0) 2017.12.13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의 나라  (0) 2017.11.06
낭만도시 파리  (0) 2017.08.07
러시아 모스크바   (2) 2017.07.18
두 번째 몰디브  (2) 2017.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