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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미채미 2015. 8. 17. 16:39





어제 퀵턴하고 오늘 쉬는데... 할 것도 없고 해서 스벅에서 잉여잉여. 외장하드 정리중인데 얼마 전 갔던 뉴욕비행이 생각나서 포스팅. 원래 이 다다음 날 뉴욕출발이었는데, 갑자기 불려서 이틀 먼저 가게 됐다. 동기비행이라 정말 신났고, 쇼핑만 하던 미주에서 처음으로 투어를 해서 더 신난ㅋㅋㅋ 중간에 슈퍼가서 그토록 사고파했던 칙칙이를 사서 더 좋았음!!!! ㅋㅋㅋ



하지만 내 저질체력^_ㅠ 막판에 걸을 땐 완전 말도 못하게 힘들었듬... 매그놀리아 컵케익가서 안 사먹었다면... 어휴 생각도 하기 싫다. 바나나푸딩은 짱짱맛. 다들 하나씩 먹는다는 레드벨벳 컵케익도 짱맛. 할랄가이즈 트럭에서 파는 할랄푸드 (기로 먹었는데 느끼........ 치킨이 더 낫더라구여) 는 생각보다 쏘쏘.. 배고파서 겨우 먹음 ㅠㅠㅠ. 



아 또 뭐했지... 록펠러센터 가서 구경도하고, 센트럴파크가서 할라푸드먹고, 그냥 엄청 걸어다니고! 대충 기억나는건 이정도. 그래도 좋다. 





아아아 좋다. 동기비행. 낼모레는 시애틀 가는데 나는 왜 미주가 더 좋을까 ㅋㅋㅋ 조금 피곤하지만 아직까지는 괜찮다. 재밌다. 이 마음을 갖고 감사하면서 다녀야지. 하나하나 쌓아가야지. 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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