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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달리 비노퍼펙트 래디언스 세럼

단미채미 2014. 4. 1. 17:22

 

 

 

미백은 나의 숙제! 나의 평생의 꿈! 햇살이 따가워지는 봄, 여름이 되면... 화이트닝에 더 집중한다. (= 집착한다.) 그러다보니 안 살 수가 있어야지... 결국 또 샀음.

 

 

시중에서 한 병당 110,000원 이던데 cj 오쇼핑에서 구입하면 3병용량에 138,000 정도. (기타 추가로 주는 크림, 미스트 등등 제외하고도 용량대비 엄청 좋은 조건인듯!) 미백에 좋다는 이야기를 꽤 오래 들어왔고.. 시중 동일상품인데도 가격조건이 너무 좋아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구입.

 

 

 

 

미백, 톤, 이런거 잡으려고 산 제품인데 2주 정도 쓰고나서 느낀건... 그것 보다는 피부결이라던지 촉촉함이라던지... 달라지는게 느껴진다. 사실 화장품을 써서 시술한 것 처럼 하얗게 된다는건.. 믿지 않는다. (된다면 엄청 독할 듯 ㅠ,ㅠ) 다만 '맑아짐! 투명해짐!' 등등은 될 수 있을거라는 생각에 화장품을 바르고 메르비를 하고 등등... 하는건데. 음, 그런 의미에서 꾸준하게 쓰면 얘, 될 것 같다.

 

 

 

피부가 깨끗해 진다는건, 맑아진다는건 다시 생각하면 '건강함' 과도 연관이 있는데, 파라벤 광물성오일 색소 등이 들지 않았다는 부분에서 우선 합격. 포도에서 추출한 항산화 성분인 '비니페린' 도 많이 들었다 하니... 그 부분도 만족.

 

 

 

화이트닝이 되는 기능성 화장품 이지만 내가 드는 생각은...꼬달리 래디언스 세럼을 '미백 기능성 에센스' 라고 하기 보다... 뭐랄까. 생기있는 건강한 피부를 위한 '그냥 필수 세럼' 정도! '미백' 이라는 효능효과를 따지기 보다 피부가 건강해지는데 있어서 도움을 주는 제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직까지는 재구매 의사도 있고 사게 된다면 영원히 cj mall 에서 사고싶음.(한가지 바람은... 조금만 덜 헤펐으면 좋겠다. 이건 뭐 메르비랑 같이 쓰니까 쑥쑥 줄어...)

 

 

 

 

아, 제형은 묽은 우윳빛의 세럼이고 스포이드 형태로 되어있으면서 향료를 넣어서 인지 꼬달리 특유의 향이 난다. 푸릇푸릇한 향. 흡수력은 나쁘지 않은 편이고 메르비와의 궁합도 괜찮은 편! (이물감, 잔여감이 남지 않아서 좋다.)

 

축축할 정도로 촉촉한 느낌은 아닌데... 산뜻한 것 보다는 촥촥한! (이 느낌을 글로 전하려다 보니 이상한 말이 자꾸 나오네...) 봄여름가을겨울 계절을 타지 않을 것 같은 365일 건강세럼! 이라고 이름 붙이겠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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