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micy

베네피트 베네틴트 본문

내가 쓰는/그밖에

베네피트 베네틴트

단미채미 2013. 7. 12. 16:47

 

 

 

 

립스틱이 안 어울리는 것 같고 (입술이 더 두껍게 보여서...) 틴트 아니면 지속력이 다 떨어지는 것 같기에 틴트 종류를 꽤 많이 사는 편이다. 저렴이부터 비싼거 둘 다 모으는 병도 있음...

 

 

암튼 그 중에서 베네피트가 왜 틴트로 유명한지 알겠다 싶은 틴트는 베네틴트! 포지랑 차차 둘 다 썼고 아직도 쓰고있기도 하지만 하나만 고르라고 하면 베네틴트! 화장 하나도 안 한 얼굴에도 어울리고, 블러셔로 썼을 때 그 맑고 청명한 느낌! 진짜 좋아한다.

 

단점은 지속력이 포지, 차차에 비해 엄청 떨어지는 듯... 그래서인지 자주 바르게 되고 금방 써버리게 되는... 나름 깔끔하게 쓴다고 하는데 다 써갈 때 쯤이면 뭔가...아... 새거로 바꾸고 싶게 만드는.. 위생적인 면에서 뭔가 부족한 것 같다.

 

 

 

그래도 두통인가 세통을 비울만큼 좋아함! 베네피트에서 좋아하는 것 들이 몇개 있는데 그 중 넘버원으로 꼽을 수도 있음! (이레이즈 페이스트도 완소)

 

포지나 차차는 비슷한 느낌을 저렴이 브랜드에서 찾을 수 있는데 베네틴트는 따라하는 브랜드를 찾아보기 어렵다. 예전에 더페이스샵에서 인가 비슷하다는거 사봤는데 절대 아니었음. 토니모니 황정음 틴트로 유명한 붉은 틴트 계열과는 좀 다른 느낌. 소녀다움? 맑음? 암튼 이런 느낌을 낼 수 있다는게 신기하다. 다 쓰면 또 살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