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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내가 쓰는/홈쇼핑 (56)
danmicy
가끔 인터넷 하다보면... "이렇게 좋은 상품이 유명하지 않다니 ㅠ,ㅠ 단종될 것 같아요. 그래서 후기 남깁니다" 하는 글을 볼 수 있다. 뉴본 트리트먼트 쓰고나서 든 생각! 이건 진짜 사야 해! 방송 자주자주 했으면 좋겠다! 재구매 해야하는데 방송을 왜 안하누... 하는 상품! 상품에 대해 까칠했던 내가... 요즘 올리는 포스팅보면 다 찬양모드라서 나도 잘 적응이 안 되는데^^; 그만큼 상품의 질이 다 좋아진 것 같아서 뿌듯하기도 하다. 암튼 중요한건 이게 아니라... 이거 왜 다들 안사세요? 완전 좋은데, 대박 좋은데... 예전 포스팅에서 순수를 찬양했다면 이제는 뉴본 찬양으로 변심했듬. 순수보다 뉴본이 더 좋아요. 백만배. 근데 자주 방송이 없다는게 함정... 얼핏 들어보니 방송 효율이 좋지 않다고..
부제 : 사랑해요 메르비. 진짜 사심 가득 포스팅. 글이 길어질 것 같지만... 최대한 정리해서 포스팅 해야지. 나는 좋은 것만 생기면 진짜 말이 왜 이리 길어지나 몰라. 암튼 진심, 사심 가득가득 채워서 글 써야지. 저는 피부과에 안 다닙니다. 방송하는 사람 치고는 좀 무모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음! 그러나, 아직까지는 다니지 않아도 될 것 같다는 생각 + 비용, 시간 둘 다 부족해요 + 홈케어를 너무나 좋아함 등등의 이유로... 물론 나이가 더 들면 나도 다닐 수 있지만 당분간은 집에서 관리하는걸 즐겨 할 듯! 그래서 중요한건 도구, 기기! 인류의 시작은 도구와 함께 라는데... 나의 셀프 피부관리의 시작은 미용기기들이 아닐까 싶다. 첫 번째로 산건 갈바닉. (잘 쓰고 있음. 앰플 한 번 쓰는 가격이 ..
피부 미백, 치아 미백. 여자들은 참 하얗게 보이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듯 하다. (물론 나 엄청나게 포함... 제발 하얘지고 싶어여.) 아이유로션 (안 써 봤는데 건조하다는 후기가...) 등등 미백에 대한 홈쇼핑 상품이 참 많다. 클라우드 크림인가? 부터 시작해서. 암튼 얘는 메디안 브랜드의 미백 젤. 볼펜타입으로 되어 있어서 돌돌 돌린다음에 이에 바르고 - 5분 동안 스마일^^ 한 상태로 말리기 - 30분 뒤에 씻어내기. 라는 어마어마한 귀차니즘을 동반하는 미백 젤. 효과? 임상으로 확인 받았다. 그런데 중요한 점은 내가 느껴야 한다는 것 인데... 개인적으로는 일주일만 아침, 저녁으로 꾸준히 써도 효과를 볼 수 있었다. 보통 쓰는 기간은 2주정도 이후에 대부분의 사람은 효과가 나타난다고 보면 됨..
이번에 AD(advanced) 된 려 초의방 샴푸액. 홈쇼핑에서 볼 수 있는 려는 '초의방' 이다. 돌려 말하면 홈쇼핑 전용라인 이라는건데... 그렇다고 해서 오히려 성분이 떨어지는가? 부족한가? 라고 생각하는 것 보다는... 홈쇼핑의 특성상 강조할 부분이 강조된 샴푸라고 보면 될 듯. 예를 들면, 홈쇼핑에서는 보여지는 부분에 대해 많이 신경을 쓴다. 성분이 43만배래요~ 라던지. 전부 다 국내산 한방재료래요~ 등등... 사람들의 마음을 끌 수 있는 이야기거리들을 넣어야 하고, 간단하면서 단순해야 한다는 기본 베이스가 필요하다. (라고 생각한다... 어느정도 홈쇼핑 화장품을 보다보니 드는 생각!) 그런 의미에서 제형감이 진하면서 독특하던지 (모 한방샴푸) 성분이 어마어마하게 농축되던지 (려 초의방).....
드디어 나왔다! 현재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아모레퍼시픽 화장품 중에서 '제품력' 으로 진짜 좋다! b 우왕ㅋ굳ㅋ 하고 인정하는 상품(중에 하나!) 일명 빛뿜세럼, 기미지우개 세럼(심의상 방송중에 이야기는 못 하지만...) 국화향이 너무나도 좋은 세럼. 사실 좋은 말이 너무나도 많아서... 지금 막 손가락이 근질근질... 포인트만 딱 정리하자면, 1. 효과 확실 = 3일만에 미백실감(본인이 환해진 점을 느낄 수 있다는 것) / 4주 기미의 갯수 감소! 2. 성분 대박 = 알부틴, 나이아신아마이드 아님. 동의보감에 나오던 '흰감국' 이라는 국화꽃 성분 (멸종 위기 식물을 10년간 복원한 공로를 인정받아서 20년간 유일하게 AP에서만 사용 가능) 3. 가성비 짱 = 이게 65,000원 이라니 ㅠ.ㅠ 그것도 홈쇼..
역시나 판촉 중 하나인 아쿠아 에센스. 판촉답게 기능성도 없고... 그냥 진정, 수분! 에 충실한 기본 에센스. (실리콘이 들어있는 퍼밍 보다는... 나같으면 이 아쿠아 에센스를 선택. 개인적인 생각이어요.) 라벤더, 알로에 등이 즉각적으로 수분을 부여해서 촉촉함을 준다는 컨셉으로 만들어 졌다. 가을, 겨울보다는 사실 요즘같은 계절에 들어와야 하는게 맞는데... 의외로 최근 구성에 들어간 적이 거의 없다. 너무 저렴해 보이는 외관 때문인가? 아니면 짝꿍을 지어 들어가는 수딩크림이 너무 저렴...스타일이라서 그런가? 대부분의 홈사에서 70,000원으로 가격 책정이 되어있다. 실제로 보는 것보다 받아봤을 때 유리병 용기이기 때문에 고급스러워 보임. (화면에서보다 실물이 더 나은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미백..
탄력, 탄력. 이 여름철에 모공과 더불어서 탄력에 대한 고민은 누구나 다 하는 것 같다. 날씨가 오락가락 하다보니 늘어지고 쳐지는 느낌이 더 심해져서 그런 듯. 홈쇼핑 판촉 화장품 중에 그것도 에센스 중에 고가라인으로 분류되는 퍼밍에센스는 탄력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상품. (퍼밍은 각 홈사마다 가격이 차이나는데 gs 홈쇼핑에서는 74,000원. 이 외에 cj나 롯데에서는 70,000원에 책정!) 바르면 실크를 덮은 것 같다고 해서 일명 '실크 에센스' 혹은 '벨벳 에센스' 라고 불리우는데 프라이머를 바른 것 처럼 맨들맨들 해서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다.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실리콘 제형이 모공을 덮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잘 안쓰게 되긴 하지만...^^; 화장하기 전에 바르면 프라이머 효과처럼 보들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