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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micy
버츠비 오렌지 에센스 페이셜 클렌져 본문
완! 전! 좋아요! 쓰면 쓸 수록 더 반하게되는 버츠비의 오렌지 클렌져임!
남들 다 좋다는 화장품은 왠지 리뷰 쓰기가 싫고... (사진도 잘 안 올리고 글만 줄줄 쓰는 나니까...) 그렇다고 내 마음에 딱 드는게 아니면 또 포스팅 하기가 싫고 등등... 나름 포스팅 할 때 상품 정하는 기준이 까다로운데... 이 버츠비는 처음엔 몰랐다가 쓰면 쓸 수록, 아 진짜 조만간 포스팅 해야하는데! 라고 계속 마음 먹었다. 그만큼 계속 쓰다보니까 참 좋더라!
클렌징 제품은... 참 특이한게.. 평소에는 그 중요성을 모르다가 피부가 뒤집어지거나 좀 트러블이 올라오면 무엇보다 제일 신경쓰이는 부분이 된다. 실제로 클렌징만 바꿔도 피부가 싹 돌아오기도 하구.... 암튼 그 바로 전에도 글 썼는데... 원진 쎌세라를 쓰고 오돌토돌한 피부결 때문에 엄청 화가났던 나에게 이 버츠비는 진짜 오아시스같은! 존재였듬!
미주 마트에 가면 얘 말고 우리나라에도 파는 일반 클렌징 크림같는 종류만 엄청 판다. 10불 정도라서 부담 없이 막 사서 쓰고 그랬음. (꽃 모양 그려진거고 올리브영에서 파는데 3만원? 정도에 뻥튀기해서 파는 흰 튜브) 그러다가 엘에이 크루샵에서 얘를 발견! 평소 쓰던게 지겨워서... 한번 바꿔봐야지 하는 마음으로 사서 쟁여놨었음. (크루샵 아주머니가 얘도 승무원들 많이 쓴다고 하셔서 산 것도 있음) 암튼... 피부결이 오돌토돌 해지기도 했고 마침 전에 산 클렌징을 다 썼길래 얘로 바꿨는데... 오오 진짜 좋았음. 앞으로 얘 보기만 하면 한두개씩 쟁여올 예정!
1. 먼저 마른 얼굴, 젖은 얼굴 모두 다 사용 가능한데 마른얼굴에 바르면 화 하면서 모공이 열리는 느낌(?) 이 든다. 왠지 노폐물이 다 빠져나갈 것만 같은... 화끈하고 개운한 느낌.
2. 클렌징 오일은 아무래도 얼굴에 펴 바를 때 줄줄 흘러서 불편했는데... 얘는 오일타입이긴 하지만 젤 제형이라서 얼굴에 바를 때도 걍 크림 바르듯이 깨끗하게 바를 수 있어서 좋음!
3. 유화과정(물하고 만나서 다시 문질문질하면 뽀얘지는) 을 거치고 나면 엥간한 화장이 진짜 다 잘 지워진다. 물론 난 아이&립 리무버를 쓰는데... 왠지 눈가 화장도 지워질 것 같이.. 세정력이 꽤 좋음! 기존에 쓰던 버츠비 클렌징 크림(로션?) 은 아무래도 세정력이 좀 떨어지는게 아닌가 싶었는데... 얘는 젤오일 타입이니까! 오일이 화장 제일 잘 지워지니까! 세정력 부분도 만족함!
4. 그럼에도 불구하고 natural 100%이라니! 원래 쓰던 흰 튜브도 99% 였고 사실 이정도만 이라도 만족했는데... 1%가 주는 차이는 생각보다 더 컸다! 왠지 더 건강해지는 느낌이랄까... 피부에 부담도 안 줄 것 같은 느낌도 들고... (물론 성분 하나하나를 다 따져보지는 않았지만 버츠비는 워낙 믿고 잘 쓰기에..)
5. 아 장점 다섯 개 채우고 싶어서 또 좋은 점이 뭐가 있을까하고 생각해보니, 용량이 적당해서 들고 다니기에도 좋고 금방금방 비워져서 좋다^_^ (화장품 다 쓰고 버릴 때 기분이 엄청 좋음)
단점은... 향이 호불호 갈린다는 것과, 저 뜨끈하게 피부를 데우는 느낌도 호불호 나뉜다는 것. 눈에 들어가면 엄청나게 따갑고 아프다는 것. 우리나라에서는 구하기 어렵다는 것. 이정도???
뭔가 인생 클렌져를 만난 것 같아...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앞으로 계속계속 살 것 같음.... 아 아까 얘기하다가 말았는데 암튼 피부결 오돌토돌해진게 얘 쓰고 + 달팽이크림 쓰고 잡혔다! 진짜 신기! 바꾼건 이 둘 밖에 없기에...... (아베다 로션을 사긴 했는데 거의 안바름...) 피부 자체가 쫀쫀해지고 맑아지고 결이 부들부들 해짐!
아 더 명확하게 써서 이 클렌져의 장점을 확실하게 말해주고 싶은데 ㅠㅠㅠ 낼 비행이라 마음이 급한지 글이 뭔가 뒤숭숭.... ㅠㅠ 암튼 얘 좋아요.... 이번에 또 미주가면 쟁여올거에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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