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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단미챙님 2014. 6. 17. 20:01


우선은 한 고비 넘겼다. 6월 들어서자마자 대타에 런칭에 방송에 입술은 부르트고 목소리는 갈라지고... 그 와중에 중요한 일은 또 생기고... 


대충 끝났다! 바로 오늘! ㅎㅎㅎ 집에 와서 조금 눈 붙이고 자다가... 몸이 또 근질근질... 나는 왜 피곤해도 움직여야 할까?... 암튼 스벅와서 잉여잉여 




힘들다. 바쁘다. 하는 와중에도 꽤 많은 것들을 한 것 같다. 그 증거들... 인스타그램 사진으로 기억해놔야지:)





집 근처 호수공원에는 양귀비가 가득가득. 지금쯤 다 졌으려나? 날씨 좋은 날 구경 갔는데 삼삼오오 모여서 텐트치고, 돗자리 펴서 간식먹고... 우왕ㅋ굳ㅋ 


주변에는 저렇게 높은 아파트로 가득 찼는데 딱! 그 공원 만큼은 편안하고 다들 운동하고 즐기는 분위기라서 갈 때마다 기분이 좋다. 솔솔 부는 바람도 좋았다.










냉묜냉묜 피양냉묜! 슴슴한 맛! 인스타에는 1일 1평양냉면 이라고 올렸던 것 같음! ㅎㅎㅎ 전날은 서북면옥에 (처음 가봄) 갔었고, 위에 사진은 을밀대! 강남 지점이었는데 예~전에 다른 을밀대에서 먹은거랑 맛이 좀 달랐다... 내 입맛이 변한 건지, 아님 기억을 못 하는건지, 진짜로 다른건지... 그냥그냥... 


냉면은 참 신기하다. 지금도 사진 보고 있는데 엄청 먹고싶음. 






이번 일을 겪으면서 느낀건... 내가 내 중심을 잡는게 중요하다는 것, 진부한 말일수도 있겠지만 마음 먹기에 따라 달린 것... 마지막은 건강관리도 중요하다는 것! ㅎㅎㅎ 위에 세 가지가 연관성이 없으면서도 (나에게 만큼은) 연관성 있는 듯? ㅎㅎ 와 근데 진짜 사진보니까 냉면 먹고싶음!!!!! 막 진지하게 글 쓰고 싶은데 글이 안 써져! 마성의 평양냉면... 뭐야.. 이 글은 망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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