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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봄을 봄

단미챙님 2014. 4. 1. 16:23

 

 

4월이 됐다. 이제 진짜 레알 봄봄! 지난 주말, 정말 오랜만에 여유가 생겨서 집 앞에 베리랑 산책나갔다가 한 장 남김. 아. 이제야 숨통이 트이는 듯 하다. 딱히 엄청나게 큰 사건이라던지 사고가 있었던건 아닌데... 바빴다.

 

 

아니다. 바쁜 것 보다는 여유가 없었다. 이제는 좀 풀려서 (고삐 풀린 망아지같이) 룰루랄라 놀기도 하고 사람들도 더 많이많이 만나고, 일하는데도 여유가 생겼다.

 

 

아! 가장 최근에 방송하고 나왔는데 아는 언니 오빠들 카톡이 왕창 와있었다. 오랜만에 우연히 방송 봤는데 많이 늘었다며... 이제 진짜 잘한다며... 한창 방송에 대해 고민하고, 뒤쳐지지 않아야겠다는 강박관념이 많았는데 그 연락을 받고나니 조금은 부담이 줄어들면서 마음도 몸도 가뿐해졌다!  

 

봄이라는 계절이 찾아온 것 처럼, 나도 파릇파릇 피어나는 계절이 되기를! =) 오오오오랜만에 그동안 쓴 화장품 중 좋았던거 리뷰도 남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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