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micy

베네피트 롤리틴트 본문

내가 쓰는/그밖에

베네피트 롤리틴트

단미채미 2014. 4. 7. 16:27

 

 

 

엥간한거 아니면 깔별로 안 사는데... 그래도 베네피트니까... 롤리틴트니까... 위안하면서 지름. 봄에 라일락 느낌이 잘 어울릴 것 같아서! f(x) 설리의 부농부농 보라보라한 메이크업을 보고 꽂혀서 '나도 혹시 설마?' 하는 생각으로 구매를 합리화 함.

 

 

구매 후 만족도는 '글쎄...' 뭐 나쁘진 않은데 나에겐 잘 안 어울림... 그냥 손이설!(손님 이건 설린데염)   사실 차차틴트 보다 포지틴트가 더 잘 맞는다 생각했기에! 약간 쿨톤스러운... 롤리틴트가 어울릴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입만 둥둥 뜨는 느낌? 칙칙한 얼굴이 더 어두워 보이는 느낌... 슬픔...

 

 

 

 

베이스 메이크업 꼼꼼하게 잘하고 롤리틴트 바르면 꽤 괜찮긴 하다. 처음에는 너무 보라색 느낌이라 추운 사람 같았는데 한 달 넘게 쓰다보니 포지틴트의 진한 버젼처럼... 핑크핑크한 느낌이 좀 더 올라옴!

 

베네틴트, 포지틴트, 차차틴트 다 사본 사람이라서 롤리틴트 너도 사야해! 하는 사람이면 무조건 그냥 구매하시길. 여러가지 깔별로 세워놓고 보는 즐거움이 있다. 사실 색조는 개인이 테스트 해 봐야 하는 부분이고, 베네피트의 틴트 시리즈는 너무너무나 유명하기 때문에 딱히 쓸 말이 없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