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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alou Naturals, Blossom & Leaf Toning Refresher for All Skin Types, 6 fl oz (178 ml) 본문

내가 쓰는/아이허브

Andalou Naturals, Blossom & Leaf Toning Refresher for All Skin Types, 6 fl oz (178 ml)

단미채미 2012. 2. 15. 00:22


뚜둥, 드디어 안달루 내추럴 포스팅을 할 때인가? 지금 페이스 오일(세럼인데 오일형태)이 배송되고 있는 중이라 그거 쓰고 4개를 다 같이 포스팅 하려고 했는데, 음 생각난 김에 먼저 몇 개 하고 자야겠다. 

안달루에는 화이트닝, 안티에이징 등 몇 개의 라인이 있는데 토너는 하나만 있는 것 같다. 아니면 아이허브에 하나만 들어왔던지... 미스트 처럼 스프레이 형태로 되어있기 때문에 엄마는 무척 싫어하시는데 나는 뭐 그럭저럭. 아무래도 일반 스킨보다는 절약하면서 쓸 수 있는 것 같다. 손바닥에 한 두번 뿌려서 발라주면 되니까.


토너는 세이어스를 써왔고 저렴한 것 위주로 쓰자는 생각이었는데 이 토너는 어느정도 에센스같다. 다 흡수시키면 피부가 맨들맨들 매끄럽다. (안달루의 대부분의 화장품이 매끄러움에 초점을 둔 것 같기도..)

대신 처음에는 이 토너를 잘 안 쓰려 했는데 이유는 얼굴이 당기는 느낌(?) 마취되는 것 같은 느낌 때문이었다. 굉장히 불편했고.. 어색했다. 처음 느껴본 당김(?)ㅎㅎ 이라서. 뭐 지금은 그런 증상이 없어서 계속 쓰고있긴 하는데 아직도 그 이유를 몰라 궁금할 뿐...

178ml 치고 가격도 만원 초반대로 저렴하고 향도 거슬리지 않는 자연의 향! 쓰고난 뒤 보드라운 느낌이 좋아서 한 통 잘 비워낼 듯 하다. 그런데 한 통 다 쓰고는 다른 제품으로 바꿀 것 같다. 계속 쓰기에는 뭔가 결정적인 장점이 없는 듯. 스프레이 용기가 귀찮다는 엄마 때문이기도 하고... 계속 쓸 좋은 점을 찾지는 못했다. 안 좋은건 아닌데, 분명 좋은데 엄~청 좋지는 않다가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