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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micy
1. 달리기를 다시 시작했다. 제주도 비행이 있던 날, 런데이 어플을 켜고 일자로 뻗은 길을따라 아무 생각없이 달리니 용두암 근처라는 팻말이 보였고 용연계곡을 지나 용두암을 구경했다. 돌아오는 길의 그 숨찬, 그러면서도 신난, 속삭이는 바람과 촉촉한 바닷가의 냄새 뜨거운 햇살 모두모두 기억에 남는 시간이었다. 왜 지금 생각하니 울컥하는 지 모르겠는데… 너어무 좋았다 라고 밖에 설명할 수 없는 것 같다. 2. 적응 되어간다. 회사 일도, 새로운 팀도. 허덕이며 벅차서 수영 못하는 사람이 물에서 꼬르륵대며 간신히 물에 떠있는 듯한 느낌이었는데 이제는 주변의 좋은 사람들과 같이 보조를 맞추며 어느 정도는 나아진 느낌이다. 아직 갈 길이 멀다는 것도 알고있지만, 예전의 나는 그 길이 너무 멀고 고되보여서 지친 ..
생각해보니 이 블로그엔 신상을 리뷰해 본 적이 많이 없는 것 같다. 그만큼 쓰고 쓰고 또 쓰고 좋았던 제품만 글로 올렸던 듯! (그래서인지 마녀공장 아이크림 후기 내릴까... 싶음 ^_ㅠㅠ 힝 좋긴 좋은데... 감동까지는 없는) 암튼 그런 나에게 '롬앤 베어피그' 는 아 이건 무조건 내 거다! 싶어서 확신이 들었기에 이렇게 포스팅해봄! *왜냐면 올리브영에서 7월까지만 할인하기 때문이져!* 꽤 많은 퍼스널 컬러 진단 결과, 나는 겨울 쿨톤. (끝 가을을 살짝 걸쳤다는 결과도 있었음) 그래서인지 겨울 쿨톤 추천 립은 붉거나, 검붉거나, 보랏빛의 매일매일 무난하게 바르기엔 화려한 것들이 많다는 게 내 생각. 하지만 나는 여름 쿨톤 워너비라서^_ㅠㅋㅋㅋ 맑고 깨끗하고 밝아 보이고 화사한 그런 것들을 원하는데....
화장품 포스팅 얼마만이죠...? (먼산) 그냥 현생이 바빴... 허허. 본래 뷰티 블로거로 야심 차게 시작했으나 현재는 수다(?) 블로그로 전락해버렸기에 올해의 반도 지났겠다, 초심을 되새기며 + 네고왕 때 그냥 접해본 브랜드인데 완전 마음에 들어서 이 제품으로 리뷰 시동을 걸어봅니다. (진짜 7월은 블로그 열심히 하려고요^_ㅠㅠ 말이 씨가 된다 얍얍) 사실 이건 네고왕 때 산건 아니고 뒷북치며 2만 얼마에 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산 건데 그 시작은 파데 프리 선크림 샀을 때 껴준 샘플이 좋아서... 갈락 2.0 에센스도 그렇게 시작했고 + 갈락 에센스 크림도 샘플에 반해서 사게 됐고 + 무엇보다 갈락 에센스와 이 아이크림의 조합이 좋아서 결국은 내 돈 내산으로 사게 됐다는... (=뭐 하나 꽂히면 끝장을 ..
네이버 블로그만 쓰다가 다시 오랜만에 티스토리로. 무언가 밤에 내 감정을 털어놓고 싶을 땐 이 공간을 찾게 되는 것 같다. 호텔 도착 후 밥을 먹으며 알고리즘에 뜬 영상을 하나 보는데 이번 비행 전 오빠가 준 책이랑 같은 말을 하는 것 같아서 옆에 가져와 두고 설정샷을 찍어봄. 이번 비행을 마치고 내가 한 생각과 연결되기도 하고.. 나는 기버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과연 기버였을까? 싶은 비행이었다. 만만석. 터무니없이 부족한 내 역량. 평소의 무난함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역대급 비행. 이 모든 환경 속에서 그래도 나는 기버가 되었나 스스로에게 물어보면 그러지 못했다… 가 맞는 게 아닐까 싶다. 그래서 호텔에 돌아온 후 허리부터 무릎, 손목까지 어디 하나 멀쩡한 곳이 없는데도 마음이 더 불편한 그런 스테..
이런 날은 왠지 꼭 티스토리 블로그에 글을 쓰고 싶어 진다. 하노이 퀵턴, 홍콩 퀵턴, 잠깐 본사에 들어갔다 왔던. 동선만 봐도 평소보다 더 많은 것을 한 하루였는데, 또 다른 큰일이 생긴 하루였다. 몽롱한 정신에 꿈을 꾸는 건지 진짜인 건지 모르겠지만 오늘 하루 종일 쏟아지는 전화와 카톡에 답장한 것을 보면 이건 진짜겠지. 신기하다. 살면서 처음으로... 그토록 바라던 일이 아닌데 (그렇다고 안 바란 건 아니지만, 아무 생각이 없었달까) 이루어진 경험. 신기하고 놀랍다. 이렇게 편하게 가져도 되는걸까? 앞으로 더 해야 할 책임감에 두려움이 먼저 다가왔지만 모두들 아니라고, 그동안의 보상이라고 한 말을... 믿어보려고 노력한 하루이기도 했다. (최근 내 한계를 느낀 일이 많아서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있는..
분명 나는 블로그를 열심히 하려고 했다. .. 야심차게... 애드센스도 달고 열심히 하려고 했지만, 갑작스레 시작된 1월 근무 + 새로운 부서에서의 실습 경험, 너~무 오랜만에 하게 된 어려운 듀티 등등 ^_ㅠ 여유가 없었쟈나여... 그리고 이것저것 준비하게 된 일이 생겨서 정신적으로 짬이 나지 않았다. (억지로 시간을 내서 하면 육체적으로는 완성하겠는데 나는 마라톤 주자이기 때문에 이렇게 (마음 포함)체력을 막 쓸 수 없쟈나여^_ㅠ) 무튼 그래서 2월엔 쉬구요, 오늘 발레도 새로 등록하고 왔고요(집 앞에 학원이 두 개나 생겨서! 선택할 수 있었다! 지하철 타고 다니던 옛날이여 안녕!! 물론 좋은 선생님을 더 이상 뵙지 못하게 되어 넘 아쉽지만 ㅠ_ㅠ 힝...), 아침 8시 전에 일어나서 책 읽고 블로그..
언젠가 한 번은 정리해봐야지 마음을 먹었다. 최근 2022년 맞이 작심삼일을 살고 있기에 (연초에는 ^^^ 누구나 다 으쌰으쌰 그런 거죠...?) 벼루던 포스팅을 시작함 헥헥 생각만 해도 지치지만 힘내서 가~~보~~자~고~~~. 참! 이 포스팅은 그동안 따로따로 기기를 포스팅했던 것과는 다르게 한 번에 모아서 순서를 정하려고 쓰는 거라... 예전 글이랑 좀 다를 수도 있어영! 그동안 취향(?) 기준도 많이 바뀌기도 했구!! 무튼 다 모아놓고 생각한 뒤에 포스팅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구매 추천 순서는요 메르비>리파캐럿>메이크온. (누페이스 제외...) 이렇게 되시겠다. 몇 년 전 각각의 기기를 포스팅하면서 썼던 것과는 많이 달라졌다. 우선 이거 고르는뎈ㅋㅋㅋㅋㅋㅋ 한참을 고민함... 기기의 성능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