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micy

고급지다. 이게 요즘 고급스러운 것들을 보면 하는 말이라면서여? 아이허브에서 '고급진 수분크림' 이라고 말하고 싶은 요거요거 드디어 포스팅! 쓴지는 2주 정도 됨. 음... 겨울엔 유분기 많고 쫀쫀한 크림이 좋지 않나요? 하지만... 얘 좀 괜찮다. 영하 7도, 8도의 추운 날에도 속당김은 확실히 잡아준다는 생각이 든다. 대신에 성분이 엄청나게 깔끔한건 아닌 듯. 디메치콘도 들어있고 등등... 약간 푸딩질감의 cc크림 같은 색깔이라 처음에 쓸 땐 거부감이 있을 수도 있다. (컬러감이 드러나진 않아여.)근데 데이크림으로 쓰니까... 별 부담은 없다. 수분감 가득한 느낌이라 발림성 굿! b 바르고 나면 쏙 스미면서... 겉이 번들거리지 않는다. 살짝 보송보송? (건조할 정도로 너무 심한건 아니구... 피부에..

바디오일 뭐 써요? 바디로션 뭐 써요? 얘! 코코넛 오일 써요! 요즘 어디가나 폭풍 칭찬하고 다니는 코코넛 오일. 처음에는... 미란다 커가 코코넛오일 다이어트인가 뭔가 암튼 그거 한대서 먹으려고 샀는데 음 별로... 얼굴에 발라도 별로... 몸에 발라보자 했는데 완전 만족 @.@ 흡수력 대박 -로션보다는 오일이 보습력 좋지만 무겁고, 옷 입을 때 찝찝해서 포기했던게 사실... 얜 정말 오일같지 않게 싹 먹어들어가서 좋다 b 촉촉해여 - 과하지 않고 유수분 밸런스 맞춰준다는 느낌. 피부에 부담이 없는 촉촉함이라고 하면 설명이 될까...? 향이 좋아여 -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울 엄마는 불호!) 난 좋다. 고소하고 뭔가 달달하고 따뜻한 느낌... 그냥 흔한 코코넛 향 하지만! 헤프다 - 큰 플라스틱 숟가락..

아이허브에서 이 세럼 후기 읽다보면 가장 많이 보이는 단어는 Love, 사랑 등등... 좋다고 하길래 사봤다. 두 통! 메르비로 비타민 c를 넣으면 왕왕 좋겠지? 하면서 듬뿍 발라야지 하고 샀는데 오호 괜찮다. 질감은 그렇게 묽은건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되직한것도 아니라 스포이드로 떠서 쓸 정도! 살짝 맑은 노랑? 같은 색깔에 피부에 롤링하다보면 물처럼 퍼지는 듯한 제형. 그래서 메르비랑 썼을 때 궁합이 나쁘지 않다. 한화로 30,000원 돈 하는 아이허브에서는 고가에 속하는 세럼. 용량은 30ml 인데, 나처럼 기기랑 같이 쓰는 사람들은 더 빨리 쓸 것 같고 그냥 손으로 바르는 사람들은 별로 그렇게... 퍽퍽 쓰지는 않을 것 같다. 조금만 발라도 얼굴에 퍼짐이 좋기 때문에 꼭 많은 양을 발라야겠다는 생..

가을이 와서 그런지 화장품병이 도진 것 같다... 도졌다. 특히나 '색조 아이템 사모으기 병' 그 희생양 중 하나는 미네랄 퓨전의 아이섀도. 아이허브에서 살 수 있는 색조 아이템 중에서 꽤 고가에 속하는 섀도우인데... 품질은 그냥 그렇다. 알면서도 왜 또 샀을까... 그래도 파우치에서 빼고있지는 않음. 안 좋은 점 : 발색력이 별로다 / 지속력이 별로다 이건 아이섀도우로써의 기능을 못하는게 아닐까 생각이 들어서 불만족스럽다. 이 외에는... 케이스가 납작해서 휴대하기 좋다 / 양이 작아서 질리지 않고 다른거 또 살 수 있는 명분을 제공해 줘서 좋다. 참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나에게 있어서는 장점. 섀도우로써 좋은 점을 찾아보면... 지속력이 나쁘지만 그만큼 눈에 잔여물이 안 남는다고..

원래 샴푸로 잘 쓰고 있었던 지오바니, 지오반니 (암튼) 스크럽도 다들 많이 쓴다길래 사봤다. 결론먼저 말하면 : 앞으로 재구매 할 예정 (핫 초콜렛인가 뭔가도 한번 사보고 나서 두개 번갈아서 쓰려고 한다.) 소금알갱이 + 페퍼민트인가 암튼 잎 + 레몬향이 좋은데 롤링했을 때 시원하게 느껴지는 개운함도 좋지만 샤워하고나서 다른걸 바르지 않아도 보습감이 느껴진다는게 만족bb 몸에 문지르는게 귀찮긴 하지만... 샤워 후 로션을 챙겨바르는게 더 귀찮게 느껴질 땐 스크럽을 한다. 아! 요즘 운동 열심히 한지 꽤 되었는데 (여담이지만 2키로 정도를 뺐다. 그래도 2키로 정도 더 뺄 생각... ) 헬스 한시간 정도 한 뒤에 집와서 이 쿨민트 스크럽으로 샤워하고나면 잠이 솔솔~ 보람차게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

http://kr.iherb.com/Earth-Therapeutics-Cuticle-Nipper-1-Nipper/21631 평소에는 케어를 받다가 키스 젤네일을 사고 난 이후부터는 집에서 혼자 관리하는 일이 대부분이다. 좀 좋은 니퍼나 푸셔 사려면 가격대가 꽤 나가는데... 아이허브에서 검색해 보니 가격도 저렴하니 꽤 괜찮아보여서 구입! 지금은 재구매! 4.61 달러로 현재 환율로는 5200원 꼴? 두어달에 한 개씩 사서 버리기 딱 좋다! 직접 니퍼를 써 본적은 이번이 처음이라... 이렇다 저렇다 비교할 수는 없는데 그냥 깔끔하게 잘리고 피 안나고 등등 불만족스러운 부분은 없다. 아마도 가격이 저렴해서... 다 마음에 들 수도? =) 내가 아는 한, 일반적으로 오프라인에서 니퍼를 사려면 네일몰(너무 멀다..

여름인데 괜히 더... 바디로션이 사고싶어서 구입! 유해도가 낮은 편도 아니고 사실... 달달한 향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오히려 시원하거나, 강하거나 등등 암튼 그런 느낌을 더 좋아하는데 찬양하는 사람들이 있길래 궁금해서 사봄. 후기 그대로 발림성이 좋은 편이 아니에요(오랜시간 문질문질 해야함) + 향은 호불호가 갈릴 듯! + 그리고!!! 아하가 들어있어서 여름에 바르기 좀 ... 별로. 그냥 가끔 기분전환 하고 싶은 밤에 바르고 자는 중. 아! 같은 아파트 사는 친한 친구 (그냥 남자사람 친구) 랑 밤에 만나서 치맥하면서 이거 냄새 어때? 물어봤는데, 남자가 맡았을 때도 호불호가 갈리는 향이라고 해줬다. 갓 딴 복숭아의 싱그러움 보다는 뭔가 이상한 복숭아라고 ㅋㅋㅋ 근데 내가 느끼기에는 진짜 레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