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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ovanni, Salt Scrub, Cool Mint Lemonade, 9 oz (260 g)

단미채미 2013. 9. 1. 01:08




원래 샴푸로 잘 쓰고 있었던 지오바니, 지오반니 (암튼) 스크럽도 다들 많이 쓴다길래 사봤다. 결론먼저 말하면 : 앞으로 재구매 할 예정 (핫 초콜렛인가 뭔가도 한번 사보고 나서 두개 번갈아서 쓰려고 한다.) 



소금알갱이 + 페퍼민트인가 암튼 잎 + 레몬향이 좋은데 롤링했을 때 시원하게 느껴지는 개운함도 좋지만 샤워하고나서 다른걸 바르지 않아도 보습감이 느껴진다는게 만족bb 


몸에 문지르는게 귀찮긴 하지만... 샤워 후 로션을 챙겨바르는게 더 귀찮게 느껴질 땐 스크럽을 한다. 




아! 요즘 운동 열심히 한지 꽤 되었는데 (여담이지만 2키로 정도를 뺐다. 그래도 2키로 정도 더 뺄 생각... ) 헬스 한시간 정도 한 뒤에 집와서 이 쿨민트 스크럽으로 샤워하고나면 잠이 솔솔~ 보람차게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웨이트 열심히 한날은 더 챙겨쓴다. 근육통에 파스 붙였을 때의 시원함 정도? 암튼 비슷비슷. 


그런데 궁금한 점은, 왜 어깨랑 등이랑 등등만 시원하지... 종아리 부분은 아무리 롤링해도 시원하게 화~ 하는 느낌이 없다. 사실 제일 붓기 풀어주고 싶고 시원했으면 하는 부분은 다리인데... 다음에 완전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한 뒤에 다시 써봐야 겠다. 



만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에 용량도 이정도면 나쁘지 않다. 떠서 쓰는 형태니까 오히려 용량이 너무 많으면 변질의 우려도 있을 듯... 아껴쓰면 스무번? 정도 샤워할 때 쓸 것 같음! 후기 쓰고보니까 핫 초콜렛 스크럽이 궁금하다... 다음 달에 사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