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연아 자켓
- Microsoft Student Partner
- 스타일링
- 프렌치에피소드
- 연아 화보
- 10주년
- 마이크로소프트
- 손예진 옷
- 프렌치 에피소드
- 김연아 원피스
- 휴양지패션
- 쿠아
- TechDays
- 김연아
- 홍대
- 코디룩
- 홈쇼핑
- 김연아 티셔츠
- 아망떼폴
- 쿠아로포츠
- qua roports
- 홍대맛집
- qua
- MSP
- 코디
- 연아 옷
- 김연아 옷
- 아이오페
- 쿠아 로포츠
- 김연아 티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2018/05/03 (1)
danmicy
remember me
나이가 들며 책이나 영화를 보고 우는 일이 줄어 들었다. 누구든 다 그렇지 않겠느냐만은, 어렸을 때 부터 울음이 많은 나는 사회생활을 하며 툭하면 흐르는 눈물 때문에 오해를 사는 일도 많았고 말 보다 눈물이 먼저 나와 답답한 일도 많았다. 차츰 무뎌지고 마음을 단단하게 만들다보니 울컥하는 일이 잦아들었다. 그래서 때로는 좀 섭섭하기도 하다. 내가 아는 나는 이게 아닌데 뭐 이런 이상한(?) 생각이 들어서. 무튼 이 얘기를 왜 꺼내냐면 최근 내가 영화를 보고, 책을 보고 울어서 기념(?) 하려고. 나는 여전히 나야 싶은 마음에. 그걸 기록하고 싶어서. 매일매일 퀵턴 출근을 하는 요즘의 나에게 잠깐의 엑스트라 비행은 꿀같은 휴식이다. 미뤘던 일기를 쓰기도 하고 잠을 청하기도 하고 때로는 영화도 보고 면..
소소한
2018. 5. 3. 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