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집에서
단미챙님
2013. 4. 22. 22:28
출장 다녀오신 아빠가 대게와 함께 등ㅋ장ㅋ TV에도 나오는 기장 유명 대게 아줌마(?) 가게에서 사오셨다고 하는데... 그 이야기를 들으니 더 맛있음
집에서 이렇게 맛있는거 먹고, 노트북으로 블로그 하고... 베리랑 놀고 하는게 정말 행!복!하다. 하지만 앞으로 쌓여있는... 할 일을 다 마무리 해야한다는 생각에 답답한 마음. (요즘 과부하 걸려서 정신없음)
지금 쓰는 노트북이 맥북에어 인데 회사에 들고가서 쓰고 싶은 마음이 든다. 작년 12월 31일 갤노트2로 핸드폰을 바꾼 일을 생각하면 아직까지 종종.. 후회가 된다. 아이폰5 걍 쓸걸..... 노트북 쓸 때마다 내가 왜 아이폰을 거부했지? 라는 자책 반, 그래도 노트 화면은 크다.. 라면서 위안하는 마음 반.
맥북 쓸 때의 쫄깃함... 진짜 애플 빠 뭐 이런걸 떠나서 내가 쓰기에 좋고 편안함.. 위로받는 마음...... 아.. 역시 사람은 너무 바쁘면 안 돼.. 이렇게 헛소리 하고, 무슨 이야기 하는줄도 모르겠고... 일이나 해야지. 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