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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9/02/23 (2)
danmicy
왜 그런 기대감을 갖게 되는 날이 있잖아. 붕붕 뜨고 설레어서 방방 뜨게 되는 그런 날. 봄이 와서 그런가 겨울의 나 보다는 밝아지고 밝아져서 진심으로 웃게되는 그런 날. 이런 날들이 잦아지게 된 듯 하다. 억지로 만들지 않았는데도 자연스레 스며나와서 나를 행복하게 하고 즐겁게 하는 그 감정들이 꼬물꼬물 거린다. 살면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건 예전의 나 보다는 지금의 나, 앞으로의 나. 물론 과거가 있어야 현재가 있고 미래가 있는 것인데 계속 과거에만 살면 다가올 그 언젠가가 정말 나중에 오는 것 같다. 바라고 바라는 것을 그리워하며 마음 속에 쌓아두지만, 아이러니하게 놓아야지 다가오는 듯 하다. 그래야 돌고 돌아서 그 언젠가 나의 품에 쏙 안기게 된다. 인생의 여러 사건을 겪으며 나름대로 깨닳은 ..
사진은 그냥 뜬금없이. 최근에 병원 아닌 일상으로는 존레논 전시회에 다녀온 것 밖에 없어서. 쩜쩜쩜... 그만큼 오프에는 병원투어를 그 어느 때 보다 심하게 다녔던 계절이었다. 추워서 그런가 새로 맡는 듀티가 어색해서 몸이 더 힘들어서 였을까. 진급하고 더 받는 월급이 그냥 다 병원비로 나갈 정도로 (연말정산 하니까 병원비 2백만원이던데..... 이 정도 많은거 아닌가여;;;;) 꼬박꼬박 정형외과에 출근했다. 예전에 다쳐 2달 동안 쉰 손이 점점 안좋아져서 감각이 거의 없었다. 의사 선생님은 횡문근융해증이 아니냐며... 피검사에 소변검사에 걱정했는데 다행이 이건 아님. 근데 가면 갈 수록 오른손은 주먹 쥐기도 힘들고 감각도 덜해서 이러다가 일을 그만둘 수도 있겠다며 걱정이 많았다. 손이 다쳤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