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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다가 올 휴가철, 기억에 남을 여행을 위해 당신이 준비해야 하는 것!

단미채미 2010. 7. 16. 14:29


후텁지근하게 더움, 장마철 등 여름을 알리는 날씨가 계속되고 있네요. 이럴 땐 여행, 휴가가 가장 생각나는게 아닐까 합니다. 방학을 맞은 학생이나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이나 다 바라는건 휴식! 아닐까요?




휴가철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해변가를 떠올리시는 분이 많을 듯 해요~
시원한 파도를 즐길 수 있는 바닷가! 생각만해도 너무 좋네요.


 

 해외로 떠날 계획을 세우신 분들도 많을 것 같아요.
쇼핑, 맛있는 먹거리 등 우리나라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죠!




난 좀 더 색다른걸 원해! 하시는 분들은 배낭여행을 떠나시기도 하구요:-)





이 모든 여행은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남겨준다는 것과 '짐을 싸서 떠나야 한다.' 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매번 짐을꾸리고 여행을 떠나지만 한 두가지를 빼먹는 적도 있고 엉뚱한걸 챙기는 일도 생깁니다. 다음 여행엔 꼭 챙겨야지! 라고 생각하지만 까먹는 경우도 있구요. 올해는 완벽히 준비해서 더 기억에 남고 행복한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다가 올 휴가철에 준비해야 할 것들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 합니다.

**여행을 다녀와서도 오래 여운이 남을 수 있도록 하는 방법들!이라고 보시면 돼요:-)





1. Diary


여행에서 내가 본 것들, 느낀 것들을 내 나름의 느낌대로 정리할 수 있는 다이어리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몇달 전 혼자 여행을 다녀왔는데, 그 때 정리한 다이어리와 사진을 보면서 그 때의 기분을 다시 느끼며 활력을 얻기도 한답니다. 뿐만아니라 일정을 정리하는데도 유용하고 하루하루 쓴 돈을 체크하는데도 도움이 된답니다. 여행가기 전 노트를 마련해서 준비과정부터 여행을 마치기까지 정리해 둔다면 나만의 "여행다이어리"를 갖게되는게 아닐까요?


2. Camera



글로 남겼다면 사진으로도 남기는 것도 중요하겠죠. 여행을 마쳐도 다시 사진을 보는 순간 그 때의 감동을 느낄 수 있으니까요. 다만 너무 사진찍는데 열중하느라 눈으로 기억하지 못하는 일은 없도록 해주세요 :-(  또한 사진은 나중에 여행다녀와서 스크랩북을 만드는데도 도움이 된답니다. 실제로 인터넷에서 개인책을 만들어주는 사이트를 쉽게 찾으실 수 있는데요, 여행을 다녀와서 남긴 사진이나 글 등을 가지고 나만의 여행기록을 만드는 분도 많으시더라구요.  


3. MP3 Player


국내여행일 경우나 해외여행일 경우 모두 음악은 여행을 풍요롭게하는 수단이 됩니다. 국내의 경우에는 내가 좋아하는 음악과 함께 떠남으로써 편안한 여행이 되게하고, 해외여행인 경우에는 현지 사람들의 정서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음악을 통해 여행의 재미를 두 배로 만들어 줍니다. 이런 경우 떠나기 전에 미리 그 나라의 음악을 준비해 감으로써 눈으로 볼 수 없는 새로운 감동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프랑스를 갈 땐 샹송을, 이탈리아에는 칸초네를 브라질에는 보사노바, 아르헨티나에는 탱고! 등 각 나라에 맞춰 준비 해 가시는건 어떨까요? :-)










편안하게 쉬려고 가는 여행인데 준비할게 너무 많군 T.T 안그래도 많은 짐인데... 그냥 여행 다녀오면 안되나? 라고 생각하시나요?  사실 다이어리나 카메라는 아날로그적인 부분이 있기 때문에 빠르고 편한것에 익숙한 요즘시대에는 불편해 하실 분들도 있으실거라 생각해요. 많은 사람과 즉각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트위터 등으로 바로바로 알리고 feedback을 받는것이 익숙한 요즘에는요.


앞서 말씀드린 다이어리, 카메라, 음악은 혼자만의 기억을 오래 지속시키고 풍부하게 만드는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만의 추억을 만드는 것도 좋지만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된다." 는 옛 말을 떠올려 볼 때 여행지에서의 기쁨을 바로바로 공유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그런 분들은 위에 언급한 것들 대신 스마트폰을 가져가시는게 어떨까요?


 




*Smart Phone :-)




위의 사진은 올 10월에 나올것으로 예정되어있는 Windows Phone 7 Series 입니다. 스마트폰 하면 떠오르는 다른 제품이 참 많습니다. 하지만 실행 중심의 UI구조에서 실제 사용자의 경험적인 측면을 중시하는 UI구조로 발전했다는 점,  Windows Phone Hubs 등의 특징으로 보아 여행에 어울리는 스마트폰으로 적합하다고 생각했습니다.  


Windows Phone Hubs 에 대해 설명하자면 총 6개의 UX 허브로 나눌 수 있습니다. 사람들(People), 사진(Pictures), 게임(Games), 오피스(Office), 음악과 비디오(Music+Video), 마켓 플레이스(Marketplace) 로 나뉩니다.


 
People Hub
  • 통합적인 Social Network Hub.
  • facebook, Windows live를 통해 지인들의 글이나 사진등을 바로 확인, 관리가 가능함. 
 
 Picture Hub
  • 사진과 동영상을 SNS(Social Network Service)에서 쉽게 공유가능.
  • 인터넷과 PC에 있는 이용자 사진을 자유롭게 감상가능.
 
 Games Hub
  • XBOX Live의 모든 것을 경험 가능.
  • XBOX Live 친구들과의 만남도 가능.
 
 Office Hub
  • 아웃룩, 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원노트 등 업무에 활용가능한 기본 application upgrade.

 

 
Music+Video Hub
  • 음악과 동영상 감상 가능.
  • June Marketplace에서 음악이나 동영상 다운로드 가능.
 
 Marketplace Hub
  • 검증된 Windows Phone 7 용 application과 game을 download 하고 실행.



 

앞서말한 '여행의 즐거움 나누기' 를 잘 실현할 수 있는 SNS, 여행의 풍요로움을 더하는 음악과 동영상, 지루함을 덜어주는 게임, 지도 등은 Windows Phone 7 Series 에 포함되어있는 기능으로써 여행을 편안하고 즐겁게 만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작은 부피는 간편함도 더해주기도 하고 말이죠.



저는 지금까지 다이어리, 카메라, MP3만을 챙겨서 여행을 떠났는데요, 다음 번에는 스마트폰 하나만 들고 떠나보는 여행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