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micy

[MSP] Microsoft Student Partners 5기! 리쿠르팅 시작:-) 본문

행동하는/MSP

[MSP] Microsoft Student Partners 5기! 리쿠르팅 시작:-)

단미채미 2011. 5. 23. 11:10


약 1년 가까이 되는 4기의 활동기간이 끝나가고 이제 5기를 뽑게 됐네요. 활동했던 것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대외활동이었습니다. 날로 새롭고 즐거운 경험들로 가득 차 있었고 무엇보다 그 모험을 즐기는 사람들이 나와 비슷한 사람들이기에 더욱 신났던 것 같습니다. (어떻게 그리 닮은 사람들만 뽑으셨는지도 신기할 따름...@.@)


서류 마감이 30일이라서 22일인 오늘...에서야 포스팅 하는게 늦은감이 없지 않지만^^; 이렇게라도 MSP에 대해 제 나름의 생각을 알려드리고 싶어서 포스팅 하게 됐습니다. 



MSP는 정말 다릅니다. 한 해를 돌아보면서 느꼈던 점은 '남다른 사람들과 새로운 세상에서 즐길 수 있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아래에 차근차근히 설명해 드릴게요:)


MSP를 하면서 다른 대외활동과 다르다고 생각했던 점은,

1. 활동 기간이 길다! 였습니다. 거의 1년 가까이 되는 기간 동안 활동하면서 다른 대외활동 기간(3개월 혹은 6개월)에 얻을 수 있는 것 보다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었습니다. 보통 활동을 하면 적응기간, 혹은 친해지는 기간으로 한 달 정도를 그냥 보내게 되는데 MSP는 기간이 길다보니 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2. 자발적인 활동! 이라는 것입니다. 매 달 미션을 받아서 포스팅을 하고 타 홈페이지 혹은 게시판에 글을 남기면서 시간떄우기를 하는 것이 아닌, 내가 진짜로 원하는 프로젝트에 대해 진행할 수 있습니다. (기획자라면 기획을! 디자이너라면 디자인을! 개발자라면 개발을!) 

MSP 이전에 했던 대외활동이 포스팅 갯수로 활동을 평가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시간만 버린다는 생각이 들어 점차 흐지부지 했었답니다 실제로 처음에 같이 시작한 멤버 중에서 절반 이상이 소리소문 없이 사라지게 되기도 했구요...(그렇다고 해서 그 활동이 안 좋은 기억으로만 남아있는 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MSP와는 비교하게 되네요)




3. 좋은 사람들:-) 이 있습니다! 정말 정말로 자랑하고 싶을만큼, 그들과 아는 사이라는게 마음이 따듯해질 정도로 좋은 사람들과 함께 지낼 수 있습니다. 나보다 뛰어난 능력을 가진 사람, 내가 배울점이 많은 사람, 내가 가진 장점을 나누고 싶은 사람 ... 정말 말로 다 할수 없이 행복하고 즐거운 기억 뿐입니다. 사람이라는게 100% 만족하기는 어렵잖아요,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다툼도 있을법하고 불만도 있는게 당연한데 지금 생각해보니 MSP 활동을 하면서 부정적인 감정을 느낀 기억이 없네요. (너무 자랑만 했나요? ㅎㅎ)



제가 한 말이 진짜인지는! MSP 5기가 되신 후에!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늦었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대부분 대학생 분들은 기말고사가 끝나셨을테니 일주일간 열정을 가득 담아 지원서를 작성해 보세요. 저도 지원하기 며칠 전에 머리를 짜내서 작성했던 기억이 있네요. 


아래 사진을 참고하셔서 지원분야 정하는데 도움을 받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페이스북 MSP 페이지 링크도 올려 놓을게요:) 많은 지원 바랍니다!!!

http://www.facebook.com/microsoftstudent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