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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micy
새로 제품 포스팅을 하려고만 하면 이제 뭐 또 할 게 있을까? 싶었다. 지인짜ㅏㅏㅏ 뭘 안사서;;; 새롭게 할게 없었는데, 오늘 아침에 요게 생각나서 포스팅! 세살 쑥 진정에센스! (한율 어린쑥 수분진정 토너 요거 아니구여...) 말은 에센스인데 나는 그냥 토너처럼 쓰는 중! 세안 첫 단계에 같이 준 큼지막한 솜으로 쓱쓱 얼굴 닦고 팩처럼 올려놓고, 아침에는 시원하게 후다닥 닦고. (사실 라네즈 크림스킨 샘플을 잘 쓴 기억이 있어서 한통 사봤는데 ㅜㅠㅠㅜ 아직 날이 더워서 그런가 오돌토돌하게 올라오고 너무 과한 느낌이라 각질제거한 날에만 팩으로 쓰고있다) 그래서 저는 한율 쑥 에센스가 훨훨 맘에 들고요! 이게 닦아내는거만 비교하면 미샤꺼랑 별 차이가 없는데(그 유명한 개똥쑥) 팩처럼 올려놓으면 확실히!!..
유화이님의 추천제품들을 좋아한다. 그리고 무기자차를 선호한다. 선크림(크루샵에서 사온 헬리오!)을 다 썼는데 비행은 11월에나 있다...^_ㅠ ㅋㅋㅋ 그래서 올 여름 선크림으로 사 보았음! 꽤 마음에들고! AHC 아우라마스터팩트랑 같이 쓰는데 궁합이 또 을매나 좋게요! 이 브랜드를 처음 접해봤는데 샘플로 받은 메디시카 카밍크림도 좋아서...;;; 사버림. (참고로 이 브랜드는 적립금이랑 쿠폰에 관대하다. 정가주고 사면 바버!) 어... 수없이 생기고 사라지고 하는게 요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들 이라지만, 막상 손이 안가는게 사실. 왜냐면 건강해요, 순해요 라는 말을 믿던 예전에 선택했던 화장품들이 실제로는 그렇지 않음을 쓰다보니 너무 많이 느꼈고 그것도 마케팅의 한 방법이라고 알아버렸기 때문일까. 암튼 ..
벌써 두 통? 세 통을 비운 것 같다. 진짜로 거짓말 아니고 얘는 없으면 안되는 아이템, 그래서 프푸 크루샵 가면 하나씩은 꼭 사오는 아이템! (사진 찾으려고 네이버 검색했는데^_^ ㅋㅋㅋㅋ 거기 가서 사나 여기서 사나 거의 비슷하긴 하네... 헤헤... 괜찮아 택스리펀이 있잖아!) 무튼 저는 얘를 비행해서 얼굴이 썩은 날(?) 그치만 약속이 있어서 외출해야하는 날 써줘요! 그만큼 각질관리 + 톤 관리 + 안색개선 + 화장 안받을 때 + 비행하고 뭔가 꿉꿉하고 더럽고 기름기 가득한 피부가 싫을 때 ㅠㅠㅠㅠ +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뜻하게 관리하고 싶은데 너무 건조하게 다 빼버리는게 아니라 영양감도 어느정도 있었으면 해서! 딱 내가 좋아하는 유분관리가 되면서 너무 과하지 않게 적당히, 피부에서 불필요한 정도..
샤넬 립 듀오를 두개 씩 쟁이면서 립에 대한 욕심은 줄이겠다 했거늘, 네 저는 한 입으로 두 말하는 이중인격자 입니닷! ^_^ ㅋㅋㅋ 아니지... 생각해 보면 립 듀오는 글로스를 발라야 촉촉스트 인거고.... 사실은 매트잖아여 그럼 따지고보면 다른 분야인거지, 암 그렇고말고요. 무튼 합리화는 여기까지! 서비스업을 하는 사람들은 공감할텐데 입술 색이 없는 것 보다 더 못참겠는건 이상하게 지워지는 것... 마치 페인트를 바른 것 처럼 너덜너덜 각질 다 드러나고 입술 안 쪽만 빨갛게.... 울퉁불퉁하게 지워지는 그런 립. 하지만 이런 립을 우리도 원해서 바르는 건 아니잖아여! 시중에 유명한 아이템 중에 지속력 좋다고 소문난템들이 다 이런 류 일 뿐.... 예를들면 토니모니 쇼킹 뭐시기라던지, 메이블린 뭐시기라..
화장품 리뷰 참 오랜만이다. 사실 새로 산 화장품이 많이 없기도 하고 재구매만 좀 했고, 2020년 맞이 진짜!!!!로 미니멀리즘을 추구하기 위해 있는 거 우선 다 쓰자! 싶었는데, 앰플은 또 없으니까요^_^ ㅋㅋㅋ 앰플 들이붓는거 좋아하는 사람 나야 나! 암튼 리리코스 쫀득이는 앰플이랑 헉슬리 재생앰플(?) 둘 다 쫀득이는데 이거 쓰다보니 얼굴이 맑아지는 느낌이 들어서 찐득대마왕이라는 미샤 비폴렌이 궁금해졌다. 여기에 또 미샤데이가 왔다 이거지, 그래서 샀지요오. 지금 1주일 딱 썼는데 우선은 만족! 왜 유튭에서 다들 인생템으로 꼽는지도 알 것 같음. 나는 환절기라 많이 건조해서 그런지 화장 전에도 잘 바르는데 ... 왜냐면 얘를 충분히 흡수시키면 생각보다 안 끈적이고, 그 위에 크림이나 수분감 있는 ..
내 친구 지니는 이제 유부녀인데, 챙추템을 좋아라한다. 요즘의 관심사는 아이섀도우인데! 지니에게 이것 저것 말해주면서 아 요거 포스팅해야지 하고 생각나서 이렇게 하는 중. (지니야 잘 보구 있찌??!) 왜 이걸 추천하냐면, 발랐을 때 정말 많은 사람들이 물어본다!!!! 내 눈에도 예쁘고 남들 눈에도 예쁘면 진짜진짜 예쁜 아이템 아닌가요?? 비행 끝나고 디브리핑 할 때 특히 선후배 상관없이 정말 많은 사람들이... ‘근데 이거... 섀도우 뭐에요???? 눈만 보였어요!’x100 하는 말을 하던디..... 정말 블링블링하고 화려하고 눈이 초롱초롱해보이는데 지속력도 좋아서 비행이 끝나도 살아있다. 게다가 나는 눈에 쌍꺼풀도 없고 밍숭맹숭(?) 해서 이런 포인트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 의미에서 이 글리터가 제격..
내 절대 홈케어 기기를 사지 않겠다 다짐했거늘. ㅠㅠ 게다가 올해 목표를 미니멀리즘의 실현! 으로 잡아서.. 정말 지출 많이 줄였는데 얘는 사고야 말았다. (어느 정도나면 출퇴근 거의 다 대중교통 이용하고 아니면 아빠찬스, 지금도 새벽 랜딩했는데 지하철타구 버스타고 집에 가는 중! 뜨는 해를 바라보는데 기분이 상쾌하고 좋음!) 살 이유는 여러 개. 이제 마지막 피부과 진료가 남아있어서. (한국에서는 괜찮은데 해외 나갈 때 기기 들고다니는게 부담돼서... 휴대성 좋은 기기를 사고싶으니까!) 전 회사 후배가 임직원 할인 할 때 알려줘서 좋은 구성으로 저렴하게 살 수 있으니. 원래부터 사고 싶었으니까^^! ㅋㅋㅋ 사고픈덴 이유가 없는 법이지. 암튼 그래서 이제 2주 정도 됐는데 정말 하루도 빠짐없이 잘 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