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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7/06 (5)
danmicy
아픔 -> 다침 -> 공상 아닌 병휴 -> 다음 달이 아빠 환갑... -> 겸사겸사 제주도로 쉬러 가자! 그래서 나는 이번 주말에 토스 시험을 두 개나 신청 했음에도 불구하고 ^^^ 제주도에 옴. 몸이 너무 안 좋아져서 한의원에서는 맥이 안 잡힌다고 그랬는데 (약 지으라고 한 말인지는 모르겠으나 진심 수액 맞아야 하루살이 생활이 가능 할 정도로 기운 없고 지치긴 했음...) 보약까지 먹어가며 지금 제주도 2박 3일 여행 중. 그리고 제주도에는 비가 많이 온다. 장마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내일 저녁에 올라가는데 아직 메일링도 못 했고, 인사 드릴 때 가져갈 선물도 고민 못 했고.. 토스 공부는 더더욱 못 했으며 지금 내가 뭐 하고 있는지도 모를 정도로 정신이 반 나가있긴 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우연히 쓰게 된 이디코리아. 엄마는 자주 봉사를 다니시는데(특히 성당 봉사) 어디였지 암튼 봉사를 마치고 어떤 단체를 후원하는 잡지의 구독 신청까지 마치니 이 브랜드의 샘플을 많이 주셨다고. 그래서 받아오셨는데 브랜드도 처음 보는거고 이름도 너무 난해해서... 쓸까 말까 고민을하다가 집에 화장품이 똑 떨어져서 비행 가는 날 샘플 파우치를 몇 개 들고 갔었다. 그게 이 브랜드와 나와의 첫 만남. 잊지 못할 그 날 ㅠㅠㅠ 장거리 비행가서 이틀인가? 썼는데 한국 와서 이거 사고싶은 마음에 언제 인바운드 가는거지... 기다려 졌던. 진짜 말도 안되게 좋은 화장품!!! 왜 진작 쓰지 않았을까. 왜 나는 몇 주 동안 이걸 서랍 한 구석에 쳐박아 놨을까... 이렇게 좋은 화장품을 ㅠㅠㅠ. 지금에서라도 만난..
금토일이 정신 없이 지나갔다. 여기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상수의 하몽파는 와인집. 지니랑 한 번 갈 때마다 어마어마하게 먹고 마셔서 한 달에 한 번만 가자고 약속하는 와인 집. 혹은 이번엔 한 병만 마시자! 고 약속해 놓고 두-세병은 거뜬히 마시는 그런 집. 둘 다 술을 그렇게 잘 마시는 편이 아닌데 저기만 가면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그냥 막 들이 붓는다. 지금 뉴욕 인바 기다리는 중인데 잠이 안 와서. 생각나서 사진 보고 흐뭇하게 미소짓게 된다. 아 근데 이번에는 진짜 많이 마심...... 세 병(r/w 2, w/w 1)+ 샹그리아 피쳐 + 하몽 + 감바스 + 치즈올리브절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고보니 미친 듯. 문 열 때 들어가서 다섯시간? 여섯시간은 마신 듯... 괜찮아 저 날 사람 많이 없..
혹은 주는 만큼 받는다. 내가 생각해 봐도 나는 주고 받는 것, 나눠주고 얻는 것이 동등하다는 것을 좋아하는 듯 하다. 바꾸고 싶지만 잘 안 바뀌는 나의 성격 중 하나인데... 내가 주는 것에 비해 상대에게 받지 못 할 때는 조용히 체념해 버리고, 내가 그만큼 줄 수 없는데 상대가 넘치게 주는 경우에는 단호하게 단념해 버린다. 너무 미안하니까. 물론 시간이 해결해 주는 경우가 있으니 여유를 갖고 기다리는 일도 있는데, 내 스스로 처한 환경에 힘듦을 느끼면... 아예 아무 생각 자체를 안 해버리고 숨는 편이다. 나중에 후회하긴 하지만 그 당시에는 그게 최선이라고 생각해 버리고, 나중에는 역시 내 결정이니까 내 몫이니까 라며 책임지는 경향이 있다. 이게 지니가 말하는 쓸데없는 부분에서 미련하게 구는 내 ..
꽤 많은 사진을 찍었구나. 사진을 올리다가 든 생각. 왜냐하면 자주 가는 곳이 아니기도 하고, 다들 가면 부러워해주는 좋은 스테이션이니까... 눈으로도 마음으로도 사진으로도 많이 담고 싶어서 참 많이 사진을 찍었다. 이렇게 한국 와서 오프에 뒹굴거리며 사진 보니까 기분이 좋아지기도 하구... 자그레브는 아직 우리 회사에서 취항하는 곳이 아니긴 한데 이번엔 차터로 프랑크푸르트에서 자그레브까지 데드헤드로(=오프듀티, 엑스트라) 두시간? 한시간 반? 정도 크로아티아 항공을 이용해서 갔고 그 다음 날 이른 저녁에 픽업해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스케쥴이었다. 마치 여행을 가는 승객처럼 비행기 들어가면서 부터 + 보딩 할 때 승무원들도 구경하고 비행기 여기저기를 사진찍으며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