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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도 쓰고, 일기도 쓰고, 그림보다 글이 많은 블로그. 단미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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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오면서 빵꾸 냈으니까 후기 이젠 써도 되겠지. 정쇼에서 올해 마지막 방송 8개 용량 찬스! 에 혹해서 + 사실 전부터 관심 있었는데 나는 그 컨투러링 팔렛트가 필요 없어서... + 월말에 적적한 마음에 쇼핑으로 달래고자. 이러이러한 이유로 샀는데 만족하면서 쓰고 있다.





블로그에 귀찮아서 포스팅 안 했었는데 gs홈쇼핑에서 런칭하고 (아마 망한 것 같은) 팔았던 순수 스타파운데이션! 이거에 홀라당 빠져서 지마켓 옥션 등등에서 리필만 몇개씩 사서 쓰곤 했다. 진짜ㅏㅏㅏㅏ 진짜 왜 망한거지 이거 정말 가볍고 피부 편하고 다크닝 없고(별 다섯개) 화사하고 내 인생 팩트인데... 암튼... 지마켓에서 사는게 제조년월도 신경쓰이기도 하구 한 일곱개? 썼더니 지겨워서 뮤제네프로 갈아탐.







순수 스타파운데이션은 대체재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뮤제네프라면 꽤 그 역할을 채우고 있는 듯 하다. 견미리는 그 특유의 아줌마느낌... 이 싫어서 에센스가 나온다고 보여주는 것도 어떻게 보면 제형분리 아님? ㅠㅠ 엄마도 나도 크게 감흥을 못 느껴서... 아무리 새 시즌이 나온다고 해도 아예 관심이 안 감... 같이 주는 기초도 너무 별로, 색조도 구림... 미안...





비행 하고부터 화장 스타일이 꽤 바뀌었는데 기초는 촉촉히! 두꺼운 파데 지양! 얇고 착 달라붙는 듯한 리프팅 된 느낌의 베이스 메이크업 지향! 선크림을 무조건 바르긴 하지만 예전처럼 베이스 바르고 컨실러 바르고 리퀴드 파운데이션을 브러쉬 써서 바르고 등등 하지 않게됐다.... 최대한 얇게 편하게 가볍게! 이런 식으로 바뀜.





계속 말이 길어지는데.... 음 암튼 이런 화장을 하기 위해서는 팩트가 흐물흐물 하지 않아야하고 (단단-그래야 얇게 발림) 색감이 예뻐야 하며(다크닝 안됨) 적당히 촉촉한게 필요하다. 그런 점에서 순수 스타파운데이션이랑 뮤제네프 멜팅밤은 다 합격! 둘 다 어느정도는 이러한 조건들을 만족시켜 주고 있다.





스타 파운데이션이 조금 더 촉촉하고 발랐을 때 윤기가 남. 그렇다고 해서 뮤제네프가 건조한건 아님. 오히려 깔끔하고 담백(?) 한 화장을 할 수 있음. 얘를 여름부터 썼으면 엄청 만족하면서 잘 썼을 것 같다. 물론 겨울에 쓰기에도 부족함이 없음.





요즘에 정말 화장하고 머리하는게 지겨워서.... 더 대충 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래서 정착한게, 기초 촉촉하게(엘리자베스 아덴 에잇아워크림 살짝 크림에 섞어바름) 하고 오휘 블랙라벨 선크림 바르고(싸길래 몸에 바르려고 기내에서 샀는데 은근 괜찮음) 바비브라운 코렉터로 다크서클 가린다음에 뮤제네프 팡팡! 얘는 한번 밀어서 얇게 깔아준 다음에 두드려서 마무리 해주는게 제일 좋은 것 같다.




뮤제네프 얘기를 더 해보자면 얘는 진짜 단단한 제형이라 오래 쓰고, 왜 의미없이 팩트 열어서 덧바르고 뭐하고 그러는 행동을 할 때가 있는데(=거울을 봤는데 내가 못생겨 보일 때) 진짜진짜지인짜 지속력이 좋고 거울을 봐도 볼만해서.... 그냥 놔둔다. 정쇼에서 정윤정 쇼호스트가 말한 것 처럼 예뻐보인다! 는게 이런게 아닌가 싶음. 밥먹고 립제품 바르려고 거울을 딱 열었는데 오.. 은근 괜찮다... 하는 느낌.





21호 쓰는데.. 다들 밝다고 하던데 나는 얇게 바르니까 화사해서 좋던데... 피부가 빤빤해 보이는(중요)게 좋아서 요즘 그냥 밤이고 낮이고 바르는 중. 8개 용량인데 7만원대 라는 것도 큰 장점.




잘 쓰고 마음에 드니까 이렇게 글도 길게길게 남긴거겠지! 간단히 정리한다면, 혹시라도 살까말까 고민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저는 무조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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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단미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