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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5꿀뢰르 646 몽테뉴 본문

내가 쓰는/그밖에

디올 5꿀뢰르 646 몽테뉴

단미채미 2016. 10. 21. 16:32



개인적으로 나는 샤넬4구보다 디올5구가 훠ㅓㅓㅓㅓ얼씬 잘 맞는다. 얼굴도 화사해보이고 착 달라붙어서 가루날림도 덜하고. 색감도 훨씬 나에게 어울림! 그래서 종종 사곤 하는데.... 한정 553 이게 내가 최고로 좋아하는거 ㅠㅠㅠ



553 정말정말 세계 최고로 예쁘고 아름답다! 중요한 약속이 있을 때나 면접 볼 때... 심지어 샵에 가지고 가서 이걸로 해달라고 한 적도 많음. 암튼 그러다 보니까 구멍이 뻥뻥 ㅠㅠ 가루 날리는게 아까워서 조심조심 바르는 중..... ㅠㅠ





이제 보내줘야 할 때가 온 것 같아서 뭐 살까 하고 보다가 몽테뉴 얘가 그나마 제일 553이랑 비슷해서 친구한테 말하고 선물 받았는데(생일!) 생각보다 더 마음에 든다!



특히 제일 왼쪽에 핑크! 홀로그램 느낌이 나서 화사하고 내 얼굴 톤이 훨씬 밝아지는 느낌이고... 눈 밑에 바르면 오묘하니 아주 예쁨! (아르마니 핑크파우더 보다 더 화려한 느낌)


그리고 가운데 색상은 음영주기에 좋다. 너무 진하지 않아서 나같은 홑꺼풀 눈이 발라도 덜 퀭해 보이고... 분위기 있음!

나머지 색상도 무난무난하고 아주 마음에 듦.





선물해준 친구한테 화장하고 셀카 찍어보내면서 내 최애템(최고로 애정하는....?) 이 되었다고 고맙다고 카톡함!


오늘도 바르고 놀러나가는 길인데 차분하면서 밝은 느낌이 마음에 든다.






나는 맑은 느낌의 화장을 해야 잘 어울리는데... (진하고 과한거 너무 별로임 ㅠㅠㅠ) 얘는 딱 그러면서 차분 + 단아함! 입자가 고와서 밀착력도 좋고.. 특히 가운데 음영주는 갈색같은 색깔은 엄청나게 보들보들...



봄여름가을겨울 가리지 않고 매일매일 쓰기에 좋음! 앞으로 중요한 일이 생기면 아끼지 말고 퍽퍽 발라야지. 얘는 온고잉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