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소이 불가리안로즈 블레미쉬 케어 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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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 상품 후기 세번 째 씀........ 날라가서 임시저장 한거 내가 어플 지우면서 지워져서... 그리고 지금. 엄청 귀찮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세번 째로 쓰는 이유는(심지어 리뷰 할 다른거 엄청 많은뎅 ㅠㅠㅠ) 얘가 인상깊어서.




가벼운데 가볍지 않다! 제형은 진짜 시원한 물 같은 에센스 타입! 요즘같이 더운 날씨에 딱 어울리는 산뜻한 제형. 그런데 생각보다 훅 하고 날라가는 수분감이 아니었다. 갑자기 더웠다가 에어컨 바람쐬면 피부가 건조해지기 마련인데... 얘 그런거 별로 없음. 그리고 이거 하나만 급히 바르고 선풍기 바람 쐴 때가 있었는데 평소같으면 엄청 건조해야 하는데 이 세럼 하나만 발랐을 뿐인데 건조함을 느낄 수 없었음!





사실 얘는 기미 잡는 세럼? 아이유 세럼? 뭐 이렇게 유명하다만 나 아직 기미가 좋아진다는거 느낄 수 없었..... 분명 3/4 통 가까이 썼는데도 불구하고 얘 원래 양이 적고 퍽퍽 써서 쓴 기간은 2-3주 정도? 됐기에... 아직 잘 모르겠다. 다만 부스팅 세럼으로 쓰기에 너무 좋고 수분감 채우기에도 진짜 최고bbb



손앤박 뷰티워터로 닦고나서 이거 발라주면 피부가 진짜 물찬피부!!!! 낭창낭창한 수분감을 느낄 수 있음.. 피부가 맨들맨들 하고 촉촉한 느낌이 좋아서 이 작은 세럼을 세네번 펌핑해서 바르게 됨 ㅠㅠㅠ 그게 단점이라면 단점




향도 장미 향이 나서 좋구.. 용량이 적은걸 반대로 생각하면 들고다닐 때 부피를 덜 차지해서 좋구. 이상하게 자꾸 좋은점을 찾게된다. 난 진짜진짜 좋은거면 우선 포스팅 하기 전에 친한 친구 A에게 먼저 써보라고 추천하는데... 그 친구도 나한테 영업당해서 사고 좋다고 ㅋㅋㅋㅋㅋ 함. 뷰티워터 -> 이 세럼 바르면 진짜 여름에 갑자기 피부 뒤집어지고 피부염 달고살고 ㅠㅠㅠ 그러는 사람들에게 꿀 같은 조합이 될 듯.. 왜냐면 내가 항상 여름마다 피부가 뒤집어져서 고생했기에....




지금 생각해보면 속이 건조해서 그랬던 것 같은데... 얘 진짜 피부 끝까지 촉촉하게 채워주는 느낌이라 나는 너무너무너무 만족!!!! 세번 째 쓰는 포스팅이라 좀 빼먹은 내용도 있는 것 같은데 암튼.... 나도 곧 재구매 할 정도로 좋아하는 세럼!